山 2013년 산행

[여수여행]파도처럼 쏟아질 듯한 병풍바위 금오산

미래(mire) 2013. 2. 3. 18:00

 

금오산 정상에서 금오봉으로 가는 능선은 기괴한 모양의 바위로 이루어진 암릉이 많다.

큰 파도처럼 쏟아질 듯한 병풍바위아래로 지나가고 있다.

짐승을 닮은 바위를 감상하는 것이 또다른 포인트. 방금 지난 큰 바위가 <범바위>

이고,금오산에서 향일암으로 내려가는 도중에는 【거북바위】를 만난다.

   그리고 향일암에 도착하면 앞쪽의 튀어나온 부분(머리)과 왼쪽의 주차장(왼발)을

견주면서 거대한 거북도 상상할 수 있다.거북의 오른발은 바다 속에

빠져 있다고 한다.금오봉에서 향일암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린다.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향일암은 신라 선덕영 시절 지어져 전국 4대 관음성지 중 하나로 추앙받았다.

산 중턱 큰 바위사이상이 빈 공간에 전각을 배치했다. 전각과 전각 사이의 동선이 불규칙해 통상적인 가람 양식은 아니다.

그러나 무질서한 듯하면서도 이질감 없이 자 연과 동화된 가람이 신비롭다. 

1)산행코스: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am:10:20∼am:10:29분)죽포마을 버스정류소 느티나무(am:10:29분)

봉황산입구(들머리am:10:40분)큰솔표지목(am:11:4분) 바위쉼터→봉황산 정상(am:11:22분)→방화선삼거리(pm:12:28분)

전망바위→394봉→갈림길→275봉→흔들바위(pm:12:54분)산불감시초소(pm:13:16분)→율림치(pm:13:25분)→296봉→

금오산(pm:13:53분)→317봉→임포 갈림길(pm:14:35분)→금오봉(pm:14:43분)→

향일암(pm:15:00분)→여수시 돌산읍 임포마을 향일암 매표소pm:15:38분)   

2)산행시간(10.4㎞ 5시간9분) 점심시간 휴식시간포함.

3)산행일 :2013년2월3일(일욜)  

○울산 코오롱스포츠산악회 회원43명 리딩하며 동행.

 

┗금오산-다도해┗금오산-전망대┗금오산-다도해 해상공원 경계선

 

┗금오산-전망대┗금오산-다도해┗금오산-다도해┗금오산-다도해┗금오산-다도해┗금오산-다도해이정표

 

┗금오산-나무계단┗금오봉(247m)-이정표┗금오봉(247m)-암릉┗금오봉(247m)-┗금오봉(247m)┗금오봉(247m) 거북이등 무늬┗금오봉(247m)┗금오봉(247m)┗금오봉(247m)-다도해┗금오봉(247m)-암릉┗금오봉 거북이등 모양이라서 ┗금오봉 거북이등 모양이라서 ┗금오봉(247m)-철계단┗금오봉(247m)-전밍대(거북이등)┗금오봉(247m)-암릉군┗금오봉(247m)-암릉  피아노 시인 Phil Coulter 연주(28곡)┗금오봉(247m)-암릉 입석대┗금오봉(247m)-거북이등 무늬┗금오봉(247m)-이정표┗금오봉(247m)-향일암┗향일암-입구

┗향일암-입구 일주문

 

 

 

 

 

┗향일암 거북이

 

 

향일암에는 금거북이의 전설이 얽혀 있는데,풍수지리상 바닷속으로 막 잠수해 들어가는 금거북이의 형상이라 한다.대웅전 앞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다뵈는    야트막하게 솟아오른 봉우리가 머리, 향일암이 선 곳이 거북의 몸체에 해당하며 산 이름은 쇠 금(金)자 ,큰 바다거북 오(鰲)자를 쓴 금오산이다.    때 거북 구 자를 써서 영구암(靈龜庵)이라 부른 적이 있고 현재 영구암이란 편액이 남아 있기도 하다. 이러한 전설을 더욱 그럴 듯 하게 꾸며주는 것이    이 일대 바위의 무늬다. 바위마다 한결같이 거북의 등무늬를 닮은 문양이 나 있는 것이다. 향일암에서 백미를 이루는 경관은 원효대사가 수도했다는

    관음전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이다.

 

┗향일암-2년전 불탄 대웅전 복구

 

┗향일암-대웅전

 

┗향일암-대웅전 부처

 

┗향일암-관음전 가는길

 

┗향일암-대웅전 단층

 

┗향일암-관음전

 

 

 

┗향일암-원효스님 좌선대

 

 

 

┗향일암-관음전 연리근

 

 

 

┗향일암-관음전

 

┗향일암-관음전

 

┗향일암-우체통

 

┗향일암-일주문

 

┗여수시 돌산읍 임포마을 향일암

 

┗여수시 돌산읍 임포마을 향일암 매표소(날멀)       -end- 

 

┗여수시 돌산읍 임포마을

 

 ┗돌산읍 임포 마을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을 알리는 동백꽃.특히 하산 지점인 향일암(向日庵)'은 명성만큼이나 동백꽃으로도 유명한 곳이 아니던가.

   능선을 따라 걷는 산행의 제 맛과 여수 앞바다.그리고 하산길에서 드디어 마주칠 향일암의 동백꽃을 한껏 기대하며 날머리인 임포마을로 들어섰다.

 

┗여수시 돌산읍 임포마을 향일암

 

┗여수시 돌산읍 임포마을 향일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