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걷고싶은 태백산 산맥 끝자락 영남알프스 가지산 백두대간의 여맥은 영남 땅에서 힘껏 솟구쳐서 있는 거대한 봉우리를형성한다. 이곳 영남의 알프스라고 부른다. 가지산(1241m) 봉우리 중에서 최고봉이다. 장엄한 주능선과 험악한 산봉우리.베틀 같은 베틀바위. 딴청을 부리고 있는 딴바위 끼니마다 한 사람이 먹을 만큼 나오던 쌀이 욕심쟁이의 욕심 때문에 나오지 않게 되었다는 전설의 쌀바위 등이 산행 길을 심심치 않게 한다. 오늘은 영남알프스 8봉 첫 산행 최고봉 가지산 초입에 부터 비을 맞고 중봉에서 상고대 생기는 순간 마냥 즐거웠다 지인은 먼저 가지산 정상에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부터 싸리눈이 내리며 가지북릉.서릉 상고대 생겨서 랜즈에 담고 또 담았다 영남알프스 8봉 첫산행 행운~~ 물이 깊으면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