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이좋아 山에살리라

[가지산]영남알프스의 걷고싶은 최고봉 가지산 송년산행 계절에 따라 날씨에 따라 천변만화한 모습을 보여주는 가지산의 정수를 놓칠 수 있다는 명산이다. 오늘따라 건조한 날씨와 겨울산행 체험을 했다. 최고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근교의 명산 가지산 송년산행을 다녀 왔다. 가지..

[용문산]태백산맥에서 갈라진 광주산맥에 속한 산이다.미지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태조가 등극하면서 용문산으로 바꿔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산세가 웅장하고 계곡이 깊어 명산으로 용문사를 비롯하여 윤필암.상원사.사찰이 있다. 용문사 원효에 의해서 창건된 사찰로 1907년 의..

[천황산]자연과 문화가 살아숨쉬는 밀양 천황산 자연과 문화가 살아숨쉬는 천황산 사자평 하늘과 구름 꿈있는 밀양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제일 좋은 것은 자연이고 세상에 제일 무서운 것은 하루하루 가는 시간이다 어쩌면 우리는 시간과 싸우며 살고 세월에 인생을 바친다. 자연과 살아..

자연이 숨쉬는 숨은 보석 영천 낙대봉-기룡산 마음에 담아 두지 마라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놔둬라 바람도 담아 두면 나를 흔들 때가 있고 햇살도 담아 두면 마음을 새까맣게 태울 때가 있다. 아무리 영롱한 이슬도 마음에 담으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이쁜 사랑도 지나가고 나면 상처가 ..

[백운산]생명과 충북 태양의땅 오지산행 제천 백운산. 충북 제천시 경계를 이루는 백운산(1087m)원주시 동쪽을 화려하게 감싸고 있는 치악산(1288m)의 인기에 눌려 있는 산이다.백운산의 자연미는 치악산보다 잘 간직되어 있다.심심산골 분위기를 자아내는 풍광은 백운산쪽이 치악산보다 더..

[계방산]차가운 칼바람 맞으며 하햔겨울 백두대간 구간 두로봉에서 오대산을 거쳐 한강변까지 뻗어내린 한강기맥중에서 제일높은 산이며 우리나라에서 한라산(1950m)이어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이다.산행들머리는 자동차로 넘나드는 고개중 제일 높다는 운두령(1089)에서 시작하게 되므로 높..

[국수봉]아름다운 자연 기해년 새해 안전산행 기원제산을 따라가다 보면 강이 나를 따라오는 듯하고산을 뒤로하고 가다 보면 강이 멀리 사라지는 듯하다. 강물에 비친 햇살이 은빛 구슬이 되어 흩어지기도 하고 일어나기도 한다. 국수봉(603ｍ)한자로 ‘나라 국 빼어날 수’ 정도겠지 생각..

[민주지산]바람과 구름이 머문 백두대간의 중심 민주지산 삼도봉 황금돼지 기해년 첫산행 민주지산 오르다 백두대간의 중심이라는 봉우리에서 둘러보는 산 풍경이 장관이었습니다하얀 눈으로 뒤덮힌 백두대간의 웅장한 산세들을 감상하며 백두대간을 꿈꾸며 종주했던 그때 그날은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