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이좋아 山에살리라

[팔각산]여덟개의 암봉 영덕 팔각산 여덟개의 봉우리가 불꽃모양으로 타오른 팔각산은 빼어난 암봉미 못지않게 계곡미와 조망감도 탁월.산 이 높으면 골도 깊다는 말이 있다. 산이 높으면 봉우리 또한 우렁차고 계곡 역시 품이 넓다는 뜻과 통한다.팔각산은 산세가 수려하고 그윽하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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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산]천하제일경 화순적벽 하늘다리 白鵝山[백아산]흰 거위가 줄지어 비상하는 바위 행렬로 유명한 백아산과 천하제일경 ‘화순적벽’을 품고 있는 백화산을 만난다.백아산(白鵝山)은 희끗희끗한 바위가 많아 마치 흰 거위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것처럼 보여 흰거위산이란 뜻으로 불..

[주왕산]숨겨진 절경 40년만에 개방 주왕산의 최고봉 왕거암-갓바위골-대궐령.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영덕군에 속한 주왕산 자락을 잇는 소통길.경북 명산인 주왕산 갓바위골~왕거암 구간이 40년 만에 개방.영덕군 달산면 용전리에서 갓바위를 거쳐 가메봉까지(6.2km).1976년 주왕산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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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태백산맥 남쪽 끝에 있는영남알프스 신불산 신불재 신불평원 고산습지 토산(土山)신불산 아름다움은 가을 칼바위 암릉은 최고.우리 후손에게 물려 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깊어만 가는 가을길목에 영남알프스 신불산 바람의 언덕 공룡능선과 칼바위능선에 올랐다.바람은 떠..

[오대산]비로봉 아래 용머리에 해당하는 자리는 조선영조때 어사 박문수가 명당이라 감탄해 마지않았던 터다.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다가 오대산에 올라온 박문수는 이곳을 보고."승도들이 좋은 기와집에서 일도 않고 남의 공양만 편히 받아먹고 사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라고 하였다...

[대왕암]신라 문무대왕의 비가 죽어서 용이 되어 잠겼다는 전설이 서린 대왕암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은 울기등대가 있어 울기공원이라 불리다가 2004년 명칭을 바꿨다.울산12경의 하나인 대왕암 송림은 해금강에 버금가는 절경으로 꼽힌다.100년이 넘는 아름드리 해송 울창한 숲을 이루..

신라충신 박제상 기념관 역사탐방 열전의 박제상전에 따르면,그는 박혁거세의 후손이자 파사(婆娑)이사금의 5세손이며,파진찬 물품(勿品)아들이라고 한다. 벼슬길에 나아가 삽량주(歃梁州)의 간(干)으로 있던 중 눌리왕으로부터 실성왕 때 고구려와 왜국(倭國)에불모로 간 아우들을 ..

[청학연못]이야기 세상사람들은 청학동을 세세히 모르듯이 숨어있는 청학연못.지리산 구석구석 누빈 산꾼들 조차 청학연못 이름조차 생소하다고 한다. 세석고원의 절묘한 곳에 숨어있어 아무리 쉽사리 찾을수 없도록 천황할매가 진법을 펼쳤다고 한다.우주의 블랙홀처럼 사람들을 청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