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달을 품는 산이라 함월산 함월루含月山 含月樓 울산시 중구 성안동 함월산 자락에 자리 잡은含月樓(함월루)조성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함월산이 울산의 진산이라 하나 산같은 느낌이 없다. 달을 품는 산이라고 하여 含月山이라 한다.함월루는 울산시가지와 항만,산업단지를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것이다.해발 130m에 있는 함월루에 올라서면 그야말로 울산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마치 팔을 크게 벌려 울산 전체를 품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듯하다.울산 시내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효문공단의 중소기업들이 늘어서 있고,그 옆으로 햇살에 반짝이는 울산 앞바다를 조망.바다 옆으로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는 현대중공업의 골리앗 크레인이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오른쪽으로 울산석유화학단지의 공장 굴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