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20년 산행 72

[양산여행]마음이 쉬어가는 천성산 원효봉 철쭉

[양산여행]마음이 쉬어가는천성산 원효봉 철쭉화엄늪 연분홍 철쭉천성산 예로부터 깊은 계곡과 폭포가 많고 또한 경치가 빼어나 소금강산이라불리었으며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당나라에서 건너온 1천명의 스님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모두 성인이 되게 했다고 하는데서 천성산이라 칭한다.봄이면 진달래와 철쭉꽃.우리나라에서 찾아 볼수 없는 화엄늪과 밀밭늪은 희귀한 꽃과 식물.곤충들의생태가 아직 잘 보존되어 있어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생태계의 보고이며.천성산 산나물은 옛부터 임금님의 진상에 올릴정도로 그 맛이 일품 가을이면 은빛억새가 산객을 맞이한다.만남의 길 위에서깊게 뿌리 내리는 만남모든 만남은 제 자신을정직하게 비추어 주는거울이 되며 인생의사계절을 가르쳐주는지혜 입니다.꽃 보다 아름다운 미소바로 당신의 솔직한 ..

山 2020년 산행 2024.04.28

[양산여행]2024년 소금강산이라 불리는 천성산2봉(비로봉)

[양산여행]2024년 소금강산이라 불리는 천성산2봉(비로봉) 금강산의 축소판이라고 불릴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고 산정상부에 드넓은 초원과 산지습지가 발달하여 끈끈이주걱 등 희귀식물과 수서곤충이 서식하는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내가 행복할 때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할 때 더욱 행복합니다. 길위에서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 1)장소:양산시 주진로 379-61 ●주차장~미타암~미타암주차장~철쭉군락지~천성산2봉(비로봉) ●(산행시간:12.2km 3시간52분) 2)일자:2024년3월9일(토욜) ●날씨:맑음 3)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사군자

山 2020년 산행 2024.03.10

[울산여행]2024 영남알프스 가지산 눈꽃산행

[울산여행]영남알프스 가지산 눈꽃산행 걷고싶은 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산 계절에 따라 날씨에 따라 천변만화한 모습을 보여주는 명산이다. 비온뒤라 눈꽃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었다. 닫힌 마음에는 한 톨 들어갈 자리가 없지만 열린 마음에는 자연를 담고도 남는다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 1)산행장소: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운문로 42 ●가지산휴게소~석남터널~간이매점~이정표~중봉~밀양고개~가지산(1.241m) 2)일자:2024년2월6일(화욜) ●날씨:흐림 3)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

山 2020년 산행 2024.02.06

[경주여행]경주국립공원 남산 불교문화 송년산행

[경주여행]경주국립공원 남산 불교문화 송년산행 부처가 내려보고 왕이 잠든 곳 천년 불국토 숨결이 머물다 경주남산 유물 유적의 불교 노천 박물관이라 한다. 남산의 많은 문화재 중에 예술성이 가장 돋보이는 석불은 칠불암 위 바위 벼랑 끝에서 동쪽을 향한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으로 구름 위에 앉은 듯한 모습이다. 한번의 만남에서도 마음이 통하는 사람 대화가 통하는 사람 미래의 꿈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행복합니다.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 1)산행코스:경주시 배동 산73-1 ●삼릉~삼릉계석조여래좌상~상선암~바둑바위~금오봉~남산순환임도~용장사지 갈림길~삼화령 연꽃대좌~ 통일전 주차장·천룡사지 칠불암 갈림길~이영재~고위봉·칠불암 갈림길~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칠불암 마애불상군~고위봉~칠불암 갈림길~새갓골 주차..

山 2020년 산행 2023.12.31

[경주여행]경주국립공원 남산 고위봉 열암곡 마애불상

[경주여행]경주국립공원 남산 최고봉 고위봉 열암곡 마애불상 부처가 내려보고 왕이 잠든 곳 천년 불국토 숨결이 머물다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 남산엔 신라의 흔적이 곳곳에 서려 있다. 경주 남산은 유물 유적 노천박물관이라 한다. 남산의 많은 문화재 중에 예술성이 가장 돋보이는 석불은 칠불암 위 바위 벼랑 끝에서 동쪽을 향한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구름 위에 앉은 듯한 모습이다. 꽃은 늘 웃고 있어도 시끄럽지 아니하고 새는 늘 울어도 눈물을 보이지 않네 경주남산 5cm의 기적 열암곡 마애불상 새갓곡은 산사이의 골짝기라는 의미이며 열암곡이라고 한다. 열암곡 마애불상 우측으로 보면 넘어진 열암곡 마애불상을 보호하기 위하여 철골지붕으로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경주 남산 열암곡석불좌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山 2020년 산행 2023.12.25

[울산여행]영남알프스의 걷고싶은 최고봉 가지산

[울산여행]영남알프스의 걷고싶은 최고봉 가지산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근교의 명산 가지산 송년산행을 다녀 왔다. 신불산으로 산행계획 했으나 바라본 중봉능선 눈으로 내리는 모습에 가지산 산행으로 갔다 가지산 중봉과 북릉에 작게 상고대가 우리을 반겨 준다. "사랑은 노력 없이는 피울수 없는 꽃이다"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하는 이는 자신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보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 일이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의 형태가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될 때만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고 이 땅 위에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갈 수 있지 않겠는가 그 쪽에 네가 있으므로 이 쪽에 내가 선 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것처럼..

山 2020년 산행 2023.12.24

[경주여행]경주국립공원 남산 최고봉 이무기능선 고위봉

[경주여행]경주국립공원 남산 최고봉 이무기능선 고위봉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 남산엔 신라의 흔적이 곳곳에 서려 있다. 용장골에서 이무기능선으로 오르는 코스는 험란한 암릉이라 초보자들에겐 권하고 싶지 않은 아기자기한 스릴 넘치는 산행의 묘미를 느끼는 등반코스다. 이무기능선은 "용이 되고자 몸부림치는 이무기를 닮았다" 하여 이무기능선 이라고 불리는 이능선 산행이 남산 일대 가장 아름답고 멋진 등반길이다. 꽃은 늘 웃고 있어도 시끄럽지 아니하고 새는 늘 울어도 눈물을 보이지 않네 천룡사지 삼층석탑은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의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고위봉을 배경으로 3층석탑을 앞에 두고 보면 구름한 점 없는 하늘과 소나무 숲의 호위를 받고 늠름하게 서있는 탑이 신라의 한 풍경을 엿볼 수 있게 한다는 ..

山 2020년 산행 2023.12.17

[경주여행]천년의 역사 비파골 전설 도깨비바위~금오봉

[경주여행]천년의 역사 비파골 전설~삼층석탑~삼형제바위~도깨비바위~금오봉 비파골 능선에서 만난 삼층석탑 도깨비바위.비파골과 황금능선은 화려함을 버린 비교적 소탈한 산행 할 수 있다. 비파골에 전해 오는 전설도 소탈함의 미덕과 관련성이 있다. 신라 제32대 효소왕이 어느 날 망덕사 낙성식에 친히 참석해 제를 올리던 중 행색이 소탈함 정도의 스님이 찾아와 자신도 참여케 해달라고 청했다. 왕은 할 수 없이 말석에서 참여토록 허락한 후 제를 마치고 나서 비구는 어디에서 왔는가 라고 물으니 스님은 예 소승은 남산 비파암에 삽니다 라고 답했다. 왕이 비웃듯이 돌아가거든 왕이 친히 참석한 불사에 함께했다고 말하지 말라"라고 말하자 스님은 "왕께서도 진선석가를 친견했다고 말하지 마십시오"라고 한 뒤 구름을 타고 남쪽으..

山 2020년 산행 2023.12.09

[양산여행]은빛억새 춤추는 화엄늪 천성산

[양산여행]은빛억새 춤추는 화엄늪 천성산 은빛억새 춤추는 원효봉(920.2m) 화엄늪 가을은빛억새가 반짝인다. 천성산은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를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본다는 그야말로 "일출 일번지"답게 조망이 압권이다. 원효봉 은빛억새가 춤을추는 화엄벌 억새밭을 걷고 있다. 고산 습지로 자연환경 다양한 습지동·식물이 서식한다. 봄은 철쭉으로 널리 알려졌고.가을에는 억새가 유명하다. 화엄벌에서 가장 넓은 억새밭 바람에 몸을 맡기며 흔들리는 은빛억새의 유혹을 뿌리치며. 열정이 넘치는 가슴은 어떻게든 기회를 불러오는 법이다. 가을빛 햇살 온 몸에 뿌려져 은빛 물결 타고 저녁 빛 노을 바람에 휘날려 금빛 물결 출렁이며 휘감아오는 가을바람에님 향한 소리 뿌리째 흔들대며 서억서억 울어대는 가녀린 가을억새 가을억새 -..

山 2020년 산행 2023.10.22

[거창여행]깨달음을 얻었던 오도산~미녀봉

[거창여행]깨달음을 얻었던 오도산~미녀봉 도선국사가 깨달음을 얻은 곳.원래 이름은 하늘의 촛불이라는 뜻의 천촉산 또는 까마귀 대가리처럼 산꼭대기가 검다고 해서 오두산이라고도 불렀다. 오도산(1134m)며 주위에 두무산 숙성산 등이 솟아 있고 1982년 한국통신이 오도산 정상에 중계소를 설치하면서 일반인들도 승용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일출 사진 촬영과 운해 그리고 야영을 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 맑은가을 하늘아래 거창 오도산 미녀봉을 길벗산친구와 함께 다녀 왔다.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저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잊는다는 말은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노라고만 쓰자. 잠 못 이루는 밤이면 울었다는 말은 말고..

山 2020년 산행 202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