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봉 5

[경주여행]국립공원 남산 금오봉~통일전 탐방

[경주여행]국립공원 남산 금오봉~통일전 탐방 남산에 오르지 않고서는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 고 한다. 자연의 아름다움에다 신라의 오랜 역사. 한국적 아름다움과 자비가 가득한 보리사 석불좌상. 사면 바위에 탑과 불상 등을 새긴 불무사 부처바위.바위에 아치형 감실을 파고 앉은 부처골 감실석불좌상이 있다. 남산은 자연경관도 뛰어나다. 기암괴석들이 만물상을 이루며 등산객의 발길만큼이나 수많은 등산로가 있다. 신라인의 미의식과 종교의식이 예술로서 승화된 곳이 바로 남산인 것이다. 남산은 살아있는 노천불교 박물관.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고 하루는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가는 것입니다.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 1)장소:경주시 칠불암길6 ●통일전~서출지~국사골~..

山 2020년 산행 2023.04.09

[경주여행]천년의역사 부엉이골 늠비봉~사자봉~금오봉

[경주여행]천년의역사 부엉이골 늠비봉 오층석탑~사자봉~금오봉 부처님과 바위 전체가 황금빛을 발하는 부엉이골 마애여래좌상 옛 절터에 새로이 세워진 늠비봉 바위산을 기단으로 능비봉 오층석탑은 경주 남산 늠비봉 정상의 화강암 바위를 석탑 하층기단으로 삼고 그 위를 세밀하게 가공한 석재를 쌓아 올린 통일신라시대 양식의 석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석탑의 기단은 늠비봉 삼각산 위에 솟아있는 자연 바위를 깎아 만들었는데 부족한 기단의 돌은 가공하지 않은 석재를 사용하여 자연 반.인공 반의 기단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큼직하게 부서진 기단의 석재는 인공적인 탑신과 어울리며 울퉁불퉁한 기단의 자연석들은 자연의 바위산과 잘 어우러져 석탑이 마치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경주의 신라인들은 산 정상에 석탑을 ..

山 2020년 산행 2023.03.18

[장성여행]천년고찰 백양사를 품은 백암산

[장성여행]천년고찰 백양사를 품은 백암산 아름다운 단풍 내장산국립공원의 백암산 명산이라 백암산의 단풍과 백학봉과 상왕봉. 사자봉.기암괴석으로.산세가 험준하나 웅장하다. 백양사라는 이름은 환양선사가 설법을 할 때 흰양이 듣고 깨우침을 얻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가을이 익어가고 있다 단풍으로 낙엽으로 사랑으로 낙엽이 지거든 물어 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말입니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그리운 그 사람을 가슴 뛰는 삶을 살며~♡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 ●산행장소:전남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산행코스:내장산 남창주차장~몽계폭포~사자봉~상왕봉~도집봉~약사암~백양사~백양산탐방지원센터 ●(산행시간:11.5km 5시간53분) 2)일자:2022년10월22일(토욜) ●날씨:맑음 3)누구..

山 2020년 산행 2022.11.07

[밀양여행]2013 새해 첫 산행 영남알프스 억산 문바위

[밀양여행]2013 새해 첫 산행 영남알프스 억산-사자봉-문바위-수리봉-석골폭포억산(944m)은 정상부가 거대한 바위봉이 2개로 쪼개져 우람함을 들어내고 있어 경관이 매우 좋다.억산은 운문산과 구만산의 능선을 함께하고 있어 다양한 등산코스를 선택할 수가 있다.억산의 깊은 산세와 우람함이 대단하고 그 독특함이 엄청나 전설이 전해진다.전설인 옛날 억산 아래에 있는 대비사에서 주지스님과 상좌가 함께 기거하면서 수도에 정진하고 있었는데,어느날 스님이 잠에서 깨어나 보니 옆에서 잠자고 있는 상좌의 몸이 너무 싸늘해서 스님은 이상하게 여겼다.그래서 밤에 상좌가 일어나 가는 것을 보고 뒤를 밟기 시작하였다.그런데 상좌는 못에 들어가 이무기로 변하여 수영하는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되었다.스님은 뒤따라 온 것을 잊고 상좌..

山 2013년 산행 2013.01.02

[밀양여행]영남알프스 숨은비경 가인계곡 억산

[밀양여행]영남알프스 북암산- 문바위-사자봉- 억산-가인계곡(2부)└밀양 산내면 인곡마을 뒤 가인계곡 이야기.이곳은 주변 풍광이 원시 그대로여서 이를 알고 있는 일부 산꾼들이 이심전심으로 나만의 가인계곡으로 삼기 위해 입조심을 한 탓에 일반인들에겐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가인계곡이다.폭포수와 허리춤까지 푸욱 빠지는 소와 담은 사실 작열하는 태양이 부담스러운 해변이나 강변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청량감을 안겨주지 않습니까.인자요산(仁者樂山) 지자요수(智者樂水)란 말도 있듯 여름  휴가만은 고전적인 우리 조상들의 방법이 정답인가 싶기도 합니다.때마침 비온 뒤 유량이 아주 풍부해 일년 중 가장 멋진 풍광을 선사합니다. 이제 떠나볼까요. 산꾼들로부터 원시계곡의 백미'라고 불리는 가인계곡산행은 자연 그대로 ..

山 2011년 산행 201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