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2

[괴산여행]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다운 칠보산

[괴산여행]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다운 칠보산 기암괴봉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 무수암골 칠보산(778m)산으로 쌍곡구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답다는 칠보산이라 하는데 옛날에는 칠봉산이었다 한다. 쌍곡의 절말에서 바라보면 도저히 넘을 수 없는 풍경이다. 떡바위에서 건너다 보이는 큰 바위는 제4곡인 문수암이며 등산로는 그 문수암 위의 능선으로 나 있다. 문수암을 바라보며 개울을 건너 바위 끝자락을 따라 돌아가서 물을 건너지 말고 오른쪽으로 문수암을 타고 올라서면 능선으로 등산로가 뚜렷이 보인다. 노송과 너럭바위가 있는 전망대에서는 쌍곡의 용추(제6곡) 부근이 발 아래로 내려다보인다. 단 한번의 만남에서도 마음이 통하는 사람 대화가 통하는 사람 미래의..

山 2020년 산행 2022.08.19

[충북여행]백개의 큰 산 충북괴산 백악산~대왕봉

[충북여행]백개의 큰 산 충복괴산 백악산~대왕봉 백악산(857m)남북으로 길게 퍼져 있는 속리산 국립공원의 중간 허리께에 자리잡고 있으며.충북 괴산군 청천면과 경북 상주군 화북면의 접경을 이루고 있다. 북서에서 남동으로 3km 남짓 뻗어 있는 산등성이에 기암괴봉이 이어지고 기묘한 형상의 옥양폭포와 어우러진 고사목이 절정을 이루며 물안이골,큰골,옥양골,대방골, 물탕골, 숨골의 계곡들도 좋다. 국립지리원 지도에는 백개의 큰 산이란 뜻으로 백악으로 표기되어 있다. 속리산 쪽에서 바라보면 백악산의 남면과 서면 여러 곳에 하얀 암벽이 보여 하얀산이란 뜻의 백악산과백악산 줄기를 올라보면 바위봉들이 많아 봉우리가 많다는 뜻의 백악산이 라고 생각도 든다. 백악산 산행기점은 수안재와 청천면 사금리 대방래마을의 숨골, 상..

山 2010년 산행 2010.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