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리대숲]도심속 아름다운 태화강공원의 십리대숲 각 안에 원을 넣으면 저리도 아름다운데 원 밖에 각으로 채우니 저리도 편한데 가끔은 세상 사람들 모든 것을 거부하며 까칠해지는가 하면 그냥 서로에게 무덤덤하기도 하지 원은 안과 밖이 공존하는 곳이고 더불어 함께 그냥 모나지 않은 너그러움이다 삶도 사랑도 물들어가는 것 중에.. 山 2016년 산행 201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