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자연과 삶의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권금성 설악동에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 둘레 약 3500m 설악산성이라고도 하는데. 현재 성벽은 거의 허물어졌으며 터만 남아 있다. 설악산성 설악산의 주봉인 대청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화채능선 정상부와 북쪽 산 끝을 에워싸고 있는 천연의 암벽 요새지이다. 성의 대부분은 자연암벽을 이용하고 일부는 할석으로 쌓았는데.인근의 토왕성과 규모가 비슷하다. 좌우로 작은 계곡을 이루며 물이 흐르므로 입보농성에 알맞은 산성이다. 너무 높은 위치여서 오르내리기에 큰 힘이 들었으므로 조선 시대 이후로는 차츰 퇴락하여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다. 성의 좌우 골짜기에 경관이 좋은 토왕성폭포 등이 있고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는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다. 여행은 가슴이 떨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