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여행]소금강산이라 불리는화엄늪의 청억새 천성산 천성산(920.2m)예로부터 깊은 계곡과 폭포가 많고 경치가 빼어나 금강산의 축소판이라고 불리었다. 천성산의 유래는 원효대사가 천명 대중을 이끌고 이곳에 이르러 89암자를 건립하고 화엄경을 설법하여 천명 대중을 모두 득도하게 한 곳이므로 그 이름을 천성산 이라 전해진다. 천성산에는 화엄늪과 밀밭늪이 있다. 희귀한 꽃과 식물. 곤충들의 생태가 아직 잘 보존되어 있어 생태계의 보고를 이루고 있다.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꽃이 만산홍을 이루고. 가을이면 긴 억새가 온 산을 뒤덮어 환상의 등산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한반도에서 동해의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여 전국에서도 해돋이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사랑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