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김천/수도산(修道山)∼거창/양각산(兩角山)첫 눈꽃사냥
♡.어디서☞김천시/대덕면/수도리♡경남/거창군/웅양면♡
♡.산행코스☞수도리/들머리(am:10:33분)→수도암(am:10:57분∼am:11:04분)→헬기장(am:11:35)→
갈림길(수도산/단지봉(pm:12:13분)→수도산(修道山.1317m.pm:12:19분)→삼각바위→전망대→
갈림길(pm:12:21분)→시코봉(1237m)→벽바위(암릉)pm:14:15분)→갈림길(1166m)→금광갈림길→
양각산(兩角山.1150m(pm:14:59분)→암릉→양각산좌봉→물고기모양바위(pm:15:16분)→심방마을/날머리(pm:15:56분)
♡.산행시간 ☞(0.0km 순수 5시간23분)
♡.언제 ☞2009년 12월5일(토욜)
♡.누구랑 ☞바우♡길동무(42명)♡
☞.거창/양각산(兩角山.1,150m)
양각산(兩角山·1,150m)은 경남/거창군 웅양면과 가북면의 경계에 솟아 있으며, 일명 쇠뿔산이다.
소의 양쪽 뿔을 연상케 하는 두 개의 봉우리 형태에서 이름이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며, 쇠머리고개를 뜻하는 우두령(牛頭嶺),
소의 밥그릇인 구유(구시)를 상징하는 구수(口水) 마을, 쇠불알(우랑)을 뜻하는 우량동(牛郞洞) 마을 등의 지명이 모두 소와 관련된 것이다.
그러나 대동여지도나 거창고읍지 등에는 양각산을 금광산(金光山)으로 표기하고 있다.
이 산 남쪽에는 금광 마을이 있는데 금광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한다.
또 마을 주변의 산에 금이 많이 묻혀 있었다는 믿을 수 없는 전설보다는, 산 사면의 암벽에 항상 물기가 남아 있어
이것이 햇빛에 반사돼 번쩍번쩍 빛이 난다는 데에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추정이 더 설득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