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여행]지리산 둘레길 도보여행(7코스:성심원~운리)웅석봉 지리산둘레길 산청구간으로 도로 위를 걷는 곳이 많았다.지리산 둘레길 7구간 웅석산 등산로와임도길을 따라 걷고 또 걷는 길위 아침재가 나왔다. 웅석봉(1099m)유산 웅석산이라고도 하며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꼭대기가 곰같이 생겼다 하여 웅석봉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곰이 떨어져 죽었다는 전설이 전할 정도로 산세가 험하다. 지리산 천왕봉(1915m)에서 갈라져 나온 산으로.가뭄이 든 해에는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기도 한다. 산 아래로는 경호강 남동쪽으로 흘러 남강에 이르고.남쪽 골짜기에는 밀양손씨 3형제가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킨 손장굴이 있다.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