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산 13

[울산여행]영남알프스 9봉 2차도전(천황산.재약산)

[울산여행]영남알프스 9봉 2차도전(천황산.재약산) 자연이 살아숨쉬는 천황산 하늘과 구름 꿈있는 밀양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제일 좋은 것은 자연이고 세상에 제일 무서운 것은 하루하루 가는 시간이다 어쩌면 우리는 시간과 싸우며 살고 세월에 인생을 바친다. 영남알프스 신라의 한 왕자가 이 산의 샘물을 마시고 병이 나아 "약이실린 산"이라고 했다는 데서 유래했다. 산세가 수려해 삼남금강(三南金剛)이라 불리는 천황산은 영남알프스의 소맹주 격으로 외유내강의 산이다. 웃음은 슬플 때를 위해 있는 것이고 눈물은 기쁠 때를 위해 있는 것 입니다 사랑은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보는 것입니다 누구나 위대한 사람이 될수 있습니다 누구나 남에게 필요한 존재가 될수 있으므로 길위에서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

[통영여행]아름답고 가고싶은 통영 욕지도 천황산(2부)

┗아름답고 가고싶은 욕지도(欲知島), 이름부터'묘한 끌림'이 있는 섬 통영서 뱃길로 한 시간이면 욕지도에 닿는다. 일주도로 해안에서 만나는 삼여도. 왼쪽 산등성 뒤로 욕지도의 동쪽 끝 망대봉 산자락이 보인다. 통영- 욕지(欲知)라는 섬은 이름부터 사람을 궁금케 한다. 굳이 토를 달자면 ‘알고자 하거든…인데. 섬 이름에 뜬금없이 선문답에나 등장할 법한 접속사를 쓴 이유. 그것이 내내 궁금했는데 드디어 지난주 그 섬에 발을 디뎠다. 섬은 이름 그대로 ‘욕지’를 설(設)했다.무엇이든 알고자 하거든 본성을꿰뚫는 혜안을 가져야 할 것이고, 그러려면 무엇이든 정수를 관통해야 하는 법.묘한 끌림이 있는 이 섬을 찾지않고서야 어찌 그 섬을 알겠느냐는 평범한 진리를 섬은 가르쳐 주었다.오전 10시 통영(산양면)의 삼덕항..

山 2011년 산행 2011.06.21

[통영여행]해와 달이 아름답고 가고싶은 욕지도 천황산(1부)

[통영여행]해와 달이 아름답고 가고싶은 통영 욕지도 천황산(1부)아름답고 가고싶은 섬" 통영 욕지도-천황산(392m) 경남 통통영시 욕지면의 면소재지이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읍동·옥동·청사동이 병합되어 동항리가 되었는데, 욕지항의 동북쪽 지역이라는 의미로 동항리라는 지명이 생겼다. 서북쪽으로는 약과봉, 서남쪽으로는 천황산, 남동쪽으로는 통영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되는 욕지항이 자리 잡고 있으며 면적 0.56㎢의 유인도인 국도가 딸려 있다. 자연마을로는 불곡·어둔골·입석·야포·북바우·노적 관청·통포·단초포 등이 있다. 교육기관으로 원량초등학교와 욕지중학교가 있고, 중석기시대에서 신석기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출토된 조개무지인욕지도패총 경상남도기념물 제27호)과 통영 욕지도 메밀잣밤..

山 2011년 산행 201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