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경주여행]만개한 해국 꽃잎펼친 양남 주상절리

미래(mire) 2022. 1. 23. 19:38

[경주여행]푸른바다 위에 만개한 해국 꽃잎펼친 양남 주상절리
부채꼴 주상절리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것으로 동해의 꽃 이라고 불린다.
파도소리 길의 셰계적인 부채꼴 주상절리
읍천항에서 하서항까지 이어지는 해변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곳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주상절리는 용암이 빠르게 식으면서 형성되는 기둥모양의 틈을 말한다.
10m가 넘는 정교한 돌기둥들이 고대 희랍의 신전 기둥과 같이 줄지어 서 있는가 하면
원목을 포개어놓은 듯한 형상으로 누워있기도 하다.
여인네의 주름치마.전통 부챗살.활짝 피어난 국화 같이 다양하고 아름다운 형태를 이루며 옹기종기 모여 있는

돌기둥들은 가히 주상절리 박물관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이곳의 주상절리는 국내는 물론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희귀 자연유산이다.
주상절리는 세계적으로도 극히 희귀한 형태이며
사방으로 퍼진 모양이 꽃과 같다고 해서 화형주상절리
중앙이 패인 모습이 백두산 천지와 닮았다고 해 천지주상절리 등 여러 가지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밀물이 들어오면 마치 한 송이 해국이 바다에 떠있는 형상이어서 방문객들의 감탄과 호기심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누워있는 와상 주상절리는 수천만 년 전 화산활동이 만들어낸 대자연의 조각품이다.
내가 행복할 때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할 때 더욱 행복합니다.
길위에서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
1)장소: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405-7
2)일자:2022년1월23일(일욜) ●날씨:맑음(걷기좋은날)
3)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용굴(사용굴/단용굴)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용굴(사용굴)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용굴(단용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