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20년 산행 72

[밀양여행]아름다운 비경 호박소 쇠점골계곡 가을단풍

[밀양여행]아름다운 비경 호박소 쇠점골계곡 가을단풍 쇠점골은 얼음골 호박소에서 오천평반석을 지나서 석남터널에 이르는 구간으로 쇠점골이라는 지명은 말의 주석편자를 갈았다는 데서 생긴 이름이며 오천평반석이라는 너럭바위가 있어서 오천평반석계곡 이라고도 한다. 쇠점골 트래킹은 백연사에서부터 시작된다. 호박소 갈림길 삼거리 구름다리를 지나 오천평반석을 경유해 석남터널 입구 소공원까지 가면 된다. 계곡이 비교적 평탄하고 길이며 쇠점골 가을단풍길은 버켓 리스트에 올려도 좋은 만큼 멋지다. 길위에서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 1)장소: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산10-1 ●호박소주차장~호박소~구름다리~오천평반석 ●산행시간(3.6km 2시간40분) 3)일자:2022년11월5일(토욜) ●날씨:맑음 4)누구랑:자연을 닮은이..

山 2020년 산행 2022.11.05

[청도여행]자연이 숨쉬는 학심이계곡 학소대

[청도여행]영남알프스 최고의 비경 학심이계곡 학소대 한수 읊게되는 시원한 폭포 가을자락에 오르고 싶은산 걷고 싶은산 가보고 싶은산 아름다운 자연이 살아 숨쉬는 그곳에 우리함께 떠나요. 활엽수 우거진 시원한 숲길 따라 걸으면 그 옛날 음풍영월하던 시인묵객 된 기분 눈앞에 우뚝 40m 높이 학소대 폭포 장관학소대 폭포의 우렁찬 물소리와 쏟아져내리는 물기둥은 언제 보아도 청량감을 준다.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하는 가지산 중턱에 있는 경북 청도 학소대(鶴巢臺) 폭포로 떠나보자. 학심이골은 산세가 험한데다.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은 학소대를 비롯한 폭포가 이어지는 비경이 어느 계곡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고 입소문을 낸다. 예전에 학들이 둥지를 틀고 서식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옛날에는 시..

山 2020년 산행 2022.10.22

[울산여행)영남알프스 조망대 불리는 간월산 공룡능선-간월재

[울산여행)영남알프스 조망대 불리는 간월산 공룡능선-간월재 영남알프스 조망대 불리는 간월산 공룡능선 하늘에 걸린 울퉁불퉁 능선 장관.급경사 암벽 "등억"이란 이름은 "덩어리"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등(登)과 어귀(口)를 합쳐 놓았다고 보는 설이 있다. "등"에는 "오르다"의 뜻뿐만 아니라 "산"의 뜻도 있다. "구"는 입구 어귀의 뜻이니 산어귀에 있는 마을이란 뜻을 담은 지명이다. 간월산(1069m)억새밭으로 간월재 산꾼들에겐 아주 익숙한 산줄기다. 가을이 익어가고 있다 단풍으로 낙엽으로 사랑으로 낙엽이 지거든 물어 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말입니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그리운 그 사람을 가슴 뛰는 삶을 살며~♡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 1)산행장소: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

山 2020년 산행 2022.10.17

[속초여행]자연이 살아 숨쉬는 설악산 대청봉-수렴동계곡

[속초여행]자연이 살아 숨쉬는 설악산 대청봉-봉정암-수렴동계곡 산중미인 설악산 대청봉 한국 최고의 산이자 세계적 명산이다. 백두대간 중에 가장 높은 대청봉(1708m)을 정점으로 펼쳐진 설악산 설악산은 깊은 계곡의 맑은 물과 신록 단풍이 고찰의 단청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수렴동계곡 설악산국립공원의 내설악 지역에 있는 수렴동 계곡은 백담사에서 수렴동 대피소까지의 골짜기 이름이다. 담과 소.기암괴석 등이 어우러져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수렴동계곡은 내설악의 백담계곡 상류인 백담탐방안내소 위쪽에서부터 구곡담계곡과 가야동계곡이 갈라지는 수렴동대피소까지의 약 5km구간의 계곡을 가리킨다. 아주 완만하고 유순한 계곡이며. 기존의 산길을 시멘트로 포장한 백담계곡에 비해 자연 상태가 훨씬 잘 보존되어 있을뿐 아..

山 2020년 산행 2022.10.10

[괴산여행]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다운 칠보산

[괴산여행]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다운 칠보산 기암괴봉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 무수암골 칠보산(778m)산으로 쌍곡구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답다는 칠보산이라 하는데 옛날에는 칠봉산이었다 한다. 쌍곡의 절말에서 바라보면 도저히 넘을 수 없는 풍경이다. 떡바위에서 건너다 보이는 큰 바위는 제4곡인 문수암이며 등산로는 그 문수암 위의 능선으로 나 있다. 문수암을 바라보며 개울을 건너 바위 끝자락을 따라 돌아가서 물을 건너지 말고 오른쪽으로 문수암을 타고 올라서면 능선으로 등산로가 뚜렷이 보인다. 노송과 너럭바위가 있는 전망대에서는 쌍곡의 용추(제6곡) 부근이 발 아래로 내려다보인다. 단 한번의 만남에서도 마음이 통하는 사람 대화가 통하는 사람 미래의..

山 2020년 산행 2022.08.19

[괴산여행]기암괴봉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 막장봉~장성봉~쌍곡계곡

[괴산여행]백두대간 기암괴봉과 낙랑장송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 막장봉~장성봉~쌍곡계곡 막장봉(887m)산행은 제수리재 고갯마루에서 시작한다. 제수리재 길은 쌍곡계곡과 관평을 잇고 있다. 산등성이를 따라 동쪽으로 가면 투구봉·탕천문 등의 기암들을 거쳐 막장봉 고스락에 이른다. 달팽이바위·이빨바위·삼형제바위 등 이름도 독특한 기암들이 즐비하고 비탈 곳곳을 장식한 소나무가 장관을 이룬다. 살구나무골에서 갈라진 시묘살이 협곡을 이룬다. 광산의 갱도처럼 생겼고.마지막에 있는 봉우리이다. 그래서 막장봉이라 명칭되었다. 쌍곡계곡은 작은 금강산이라고도 불린다. 계곡의 경치가 아름답고 물이 맑아 4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쌍곡계곡을 흐르고 있는 냇물을 쌍천이라고 하는데. 도수리고개에서 시작한 맑은 물이 군자산·비학..

山 2020년 산행 2022.08.18

[밀양여행]자연이 살아숨쉬는 용수골계곡 여름보내기

[밀양여행]자연이 살아숨쉬는 아름다운 용수골 여름보내기 떠나고 싶다. 꼭 화창한 날이 아니래도 좋겠다. 멋진 여행 가방이 아니어도 좋겠다. 아무 날 차를 타고 가다 느낌이 좋은 계곡물이 보이는 곳에 자리 잡고 앉아 사랑이란 단어를 떠올릴 수 있다면 하늘의 구름을 베고 누워 이슬에 젖은 풀잎을 만져보며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사진를 랜즈에 담을 수있다면~♡♡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 1)산행장소: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삼양교주차장~갈대밭골(용수골) 2)일자:2022년8월6일(토욜) ●날씨:맑음 3)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 언양읍성 추어본가(울산.울주군 언양읍 읍성로 123)052-262-2256

山 2020년 산행 2022.08.06

[울산여행]자연이 살아숨쉬는 아름다운 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산~백운산

[울산여행]자연이 살아숨쉬는 아름다운 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산~백운산 갈대밭골계곡 계절과 날씨에 따라 천변만화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근교의 걷고싶은 최고의 명산이다. 때로는 살면서 힘이들때도 누군가가 옆에서 함께 동행 해준다면 굳건히 이겨 나갈수있는 소중함으로 이어갈수 있기를 바래어봅니다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 1)산행장소: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삼양교주차장~갈대밭골계곡~밀양재~가지산~헬기장~1092~백운산~철계단~주먹바위~구룡소폭포~주차장 ●산행시간(9.8km 10시간05분) 2)일자:2022년8월4일(목욜) ●날씨:맑음 3)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

山 2020년 산행 2022.08.04

[구미여행]산의 모양이 베틀을 닮은 베틀산~상어굴

[구미여행]산의 모양이 베틀을 닮은 베틀산~상어굴 산의 모양이 베틀을 닮은듯 모양이 뾰족하게 솟기는 했지만 세 개의 봉우리 모두 높이가 높지 않다. 임진왜란을 비롯한 변란 때 주변 마을의 여인들이 이 산에 숨어들어 베를 짰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사서에는 변란을 피해 이 산으로 몸을 숨겨 베를 짜고.결국에는 자결로 정절을 지켰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공민왕때 원으로부터 목화를 몰래 들여온 문익점의 손자인 문래와 문영이 할아버지를 이어 근처 마을에서 베짜는 기계와 목화에서 실을 뽑아 짠 무명베를 만들었다는 얘기도 있다. 베짜는 기계인 물레를 베틀산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는 것이다. 구미하면 금오산을 거론할 뿐 베틀산은 지역 산꾼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인듯하다. 풍화작용으로 제법 이국적인 형태를 ..

山 2020년 산행 2022.07.14

[부산여행]탁트인 동해바다 달음산~월음산

[부산여행]탁트인 동해바다 빛난조망 달음산~월음산 더불어 기장군의 명산과 함께 산꾼들이 가장 부담없이 즐겨 찾았던 고전적인 명산 달음산이다. 산꼭대기에 있는 닭볏과 같은 모양의 기암괴석이 수려한 자태로 동해에서 솟아오르는 새벽 햇빛을 제일 먼저 맞는 기장군 제1경의 명산으로 꼽힌다. 병풍을 두른 듯 깎아지른 급경사를 이루고 있고 정상에는 거대한 기암괴석이 우뚝 솟아있다. 혼자걷는 길에는 예쁜 그리움이 있고 둘이 걷는 길에는 사랑이 있지만 셋이 걷는 길에는 우정이 있고 우리가 걷는 길에는 나눔이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걷다보면 어떤 길이든 행복하지 않을 길이 없습니다 그대가는 길은꽃길 입니다. 오늘도 마음가는길 마다 꽃길이길~♡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 1)산행장소: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원리 달..

山 2020년 산행 202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