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봉 6

[경주여행]경주국립공원 남산 불교문화 송년산행

[경주여행]경주국립공원 남산 불교문화 송년산행 부처가 내려보고 왕이 잠든 곳 천년 불국토 숨결이 머물다 경주남산 유물 유적의 불교 노천 박물관이라 한다. 남산의 많은 문화재 중에 예술성이 가장 돋보이는 석불은 칠불암 위 바위 벼랑 끝에서 동쪽을 향한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으로 구름 위에 앉은 듯한 모습이다. 한번의 만남에서도 마음이 통하는 사람 대화가 통하는 사람 미래의 꿈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행복합니다.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 1)산행코스:경주시 배동 산73-1 ●삼릉~삼릉계석조여래좌상~상선암~바둑바위~금오봉~남산순환임도~용장사지 갈림길~삼화령 연꽃대좌~ 통일전 주차장·천룡사지 칠불암 갈림길~이영재~고위봉·칠불암 갈림길~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칠불암 마애불상군~고위봉~칠불암 갈림길~새갓골 주차..

山 2020년 산행 2023.12.31

[경주여행]천년의 역사 비파골 전설 도깨비바위~금오봉

[경주여행]천년의 역사 비파골 전설~삼층석탑~삼형제바위~도깨비바위~금오봉 비파골 능선에서 만난 삼층석탑 도깨비바위.비파골과 황금능선은 화려함을 버린 비교적 소탈한 산행 할 수 있다. 비파골에 전해 오는 전설도 소탈함의 미덕과 관련성이 있다. 신라 제32대 효소왕이 어느 날 망덕사 낙성식에 친히 참석해 제를 올리던 중 행색이 소탈함 정도의 스님이 찾아와 자신도 참여케 해달라고 청했다. 왕은 할 수 없이 말석에서 참여토록 허락한 후 제를 마치고 나서 비구는 어디에서 왔는가 라고 물으니 스님은 예 소승은 남산 비파암에 삽니다 라고 답했다. 왕이 비웃듯이 돌아가거든 왕이 친히 참석한 불사에 함께했다고 말하지 말라"라고 말하자 스님은 "왕께서도 진선석가를 친견했다고 말하지 마십시오"라고 한 뒤 구름을 타고 남쪽으..

山 2020년 산행 2023.12.09

[경주여행]국립공원 남산 금오봉~통일전 탐방

[경주여행]국립공원 남산 금오봉~통일전 탐방 남산에 오르지 않고서는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 고 한다. 자연의 아름다움에다 신라의 오랜 역사. 한국적 아름다움과 자비가 가득한 보리사 석불좌상. 사면 바위에 탑과 불상 등을 새긴 불무사 부처바위.바위에 아치형 감실을 파고 앉은 부처골 감실석불좌상이 있다. 남산은 자연경관도 뛰어나다. 기암괴석들이 만물상을 이루며 등산객의 발길만큼이나 수많은 등산로가 있다. 신라인의 미의식과 종교의식이 예술로서 승화된 곳이 바로 남산인 것이다. 남산은 살아있는 노천불교 박물관.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고 하루는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가는 것입니다.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 1)장소:경주시 칠불암길6 ●통일전~서출지~국사골~..

山 2020년 산행 2023.04.09

[경주여행]천년의역사 부엉이골 늠비봉~사자봉~금오봉

[경주여행]천년의역사 부엉이골 늠비봉 오층석탑~사자봉~금오봉 부처님과 바위 전체가 황금빛을 발하는 부엉이골 마애여래좌상 옛 절터에 새로이 세워진 늠비봉 바위산을 기단으로 능비봉 오층석탑은 경주 남산 늠비봉 정상의 화강암 바위를 석탑 하층기단으로 삼고 그 위를 세밀하게 가공한 석재를 쌓아 올린 통일신라시대 양식의 석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석탑의 기단은 늠비봉 삼각산 위에 솟아있는 자연 바위를 깎아 만들었는데 부족한 기단의 돌은 가공하지 않은 석재를 사용하여 자연 반.인공 반의 기단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큼직하게 부서진 기단의 석재는 인공적인 탑신과 어울리며 울퉁불퉁한 기단의 자연석들은 자연의 바위산과 잘 어우러져 석탑이 마치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경주의 신라인들은 산 정상에 석탑을 ..

山 2020년 산행 2023.03.18

[경주여행]국립공원 경주 남산 금오봉~사자봉 탐방

경주국립공원 남산 금오봉 [경주여행]국립공원 경주 남산 금오봉~사자봉 탐방 옛날 서라벌 또는 새벌로 불리던 이 땅에 덩치가 산만한 남신과 여신이 나타났는데 이를 본 어떤 처자가 산 봐라! 라고 외치자 어찌된 영문인지 남신과 여신은 그 자리에서 발을 옮길 수 없게 됐다는 것. 근육질의 남신은 울퉁불퉁한 산세를 자랑하는 남산이 됐고, 여신은 부드럽고 야트막한 망산이 됐다는 이야기다. 서라벌 들판을 한눈에조망할수있는 경주 남산은 살아있는 노천불교 박물관 꿈이 있다면 그걸 지킬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위기는 기회이며 벼랑끝에 선 자가 가장 강한 법이다.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 1)장소:경주시 남산동 통일전 ●통일전~서출지~지암곡삼층석탑~마애불~지바위~탁자바위~남산부석~사자봉~금오봉~삼화령~남산안내소..

山 2020년 산행 2022.03.27

[경주여행]국립공원 경주남산 금오봉 역사탐방

[경주여행]국립공원 남산 금오봉 역사탐방 옛날 서라벌 또는 새벌로 불리던 이 땅에 덩치가 산만한 남신과 여신이 나타났는데 이를 본 어떤 처자가 산 봐라! 라고 외치자 어찌된 영문인지 남신과 여신은 그 자리에서 발을 옮길 수 없게 됐다는 것. 근육질의 남신은 울퉁불퉁한 산세를 자랑하는 남산이 됐고, 여신은 부드럽고 야트막한 망산이 됐다는 이야기다. 서라벌 들판을 한눈에조망할수있는 경주 남산은 살아있는 노천불교 박물관 꿈이 있다면 그걸 지킬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위기는 기회이며 벼랑끝에 선 자가 가장 강한 법이다.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 1)장소:경주시 칠불암길6 ●통일전~서출지~지암곡삼층석탑~ 지바위~탁자바위~남산부석~사자봉~금오봉~삼화령~서출지~남산안내소 ●(산행시간:8.4km 4시간19분..

山 2020년 산행 202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