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걸어요

[울산여행]영남알프스 둘레길 열다(제1구간)

미래(mire) 2011. 2. 7. 01:15

▲영남알프스 둘레길 800리 열다.♡제1코스 양산 통도사~울주 작천정 ♡빨리 가려거든 혼자가라! 멀리 가련거든 함께 가라!!

[울산여행]영남알프스 둘레길 열다(제1구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천년의 역사 그리고 자연이 함께 숨쉬는 영남알프스 옛길 통도사(通度寺)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천년고찰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가사를 모신 법보사찰이다. 영축산(靈鷲山·1092m)의 기운을 받은 통도사 일주문 현판에 적힌 '영축산문'이라는 글씨가 뚜렷하다.영남 사람들의

안식처이자 쉼터이며 영남의 허파'라 불리는 영남알프스에 명품 둘레길을 열다.본인이 산행지를 추천하여 영알 둘레길을 청산회원과  첫 걸음은 이곳 일주문

앞에서 시작된다. 독수리의 기상을 품은 영축산의 웅장한 자태를 배경으로 서 있는 일주문을 향해 잠시 무탈한 소임 완수를 위한 기원의 시간을 갖는다.경남 양산과

 밀양 울산 울주와 경북 청도 경주에 걸쳐 있는 영남알프스의 수백 갈래 길을 아우르는, 좁지만 큰 길인 둘레길의 제1코스는 양산 통도사에서 울주 작천정에 이르는

14.5㎞ 구간이다.제1코스는 서쪽으로 우뚝 솟은 영축산 신불산 주능선과 그 아래 수많은 골짜기와 암릉, 폭포를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걷는 풍광 좋은 길이다.

 천년고찰의 향취와 선사시대 유적에 얽힌 설화, 고려 충신 정몽주와 울주 선비들의 발자취가 깃들어 있고 자수정 동굴 광산 일꾼들의 땀냄새가 배어 있어 오늘을

사는 사람들의 아픔과 미래의 발전을 가늠케 하는 산업현장이 서로 얽혀 있다.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시간의 길이라 불러도 좋겠다. 

1)일자:2011년2월7일(일)
●날씨:맑음
2)누구랑:자연을 닮은이(bau)

▲통도사 일주문에서 영남알프스 둘레길 800리 열다.  2011년2월6일 일요일  22명 함께하다.

▲제1코스▶통도사(am:09:50분)→통도환타지아(am:10:02분)→지내마을 당산나무(am:10:05분)→보광사(am:10:22분)→방기리 알바위(am:10:27분)→

방기뒷산(산불초소.am:10:55분)→삼성SDI 뒤편 도로 대나무 숲길(am:11:20분)아리랑릿지등반로→장제마을 노거수(am:10:28분)→가천회관(am:11:38분)→

가천저수지(am:11:50분)→아롱당(啞聾堂.pm:12:00분)→배밭(pm:12:18분)→묘지→신불 공룡능선 등산로 입구(pm:12:25분)→자수정동굴나라(pm:13:16분)→

백암산들머리(pm:13:25분)→백암산(319m.pm:13:32분)→작천정(pm:13:45분)→인내천 바위 입구(pm:13:50분) ♣산행시간(14.5km 4.0시간 )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 서리마을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 통도환타지아로 가다.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  통도환타지아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  지내마을 당산나무 수령 400년 마을 수호신(매년 정월 대보름.1월15일 제사를 모시다)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 지내마을 구제역 관련으로 차량통제하다..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 방기리 마을   국제신문 영알둘레길 탐사팀과 울산청맥산악회  안내리본 보이다.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 보광사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울주군 삼남면 방기리 알바위 유적을 답사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울주군 삼남면 방기리 알바위 유적알바위 유적지에는 둥그스름한 수십개의 크고 작은 바위가 흩어져 있다.

바위마다 지름 5~15㎝ 크기 반원형 구멍이 5~30여개씩 새겨져 있다. 예부터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며 작은 돌로 문지른 탓에 생긴 흔적들이다.

천전리 각석, 반구대암각화 등과 동시대인 청동기 유적으로 파악되는 방기리 알바위는 울산시기념물 제10호로 지정돼 있다. 아들을 낳지 못한

 부녀자가 작은 돌을 계속 문질러 그 돌이 성혈(性穴)이라고 불리는 작은 구멍에 붙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설화가 재밌다.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울주군 삼남면 방기리 알바위 유적지에서 못난이 바우 기념으로 한컷하다.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울주군 삼남면 방기리 알바위 유적지에서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울주군 삼남면 방기리 알바위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 사사문(思思門)이라 적힌 재실을 끼고 우측으로 튼다. 농로를 따라서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 농로따라서 정면 산 쪽으로 난 흙길로 들어선 후 우측으로 산자락을 감아돌면  걸을 수 있는 편안한 길이다.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 농로지나서 산길로 접어들다.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 ∼농로지나서 산길로 접어들면서 쪼메 가파른 산길을 오르다..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 묘지를 지나다.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방기뒤산(257m) 산불감시초소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방기뒤산(257m) 산불감시초소에서 영축산~금강골~신불산 풍광 엿보는 숲길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 방기리 밤나무밭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 철문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대나무밭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 장제마을 노거수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 안락국사를 지나다.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가천마을회관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가천마을회관을 지나다.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가천마을회관을 지나서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 가천저수지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소가천마을 구제역예방으로 차량통제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 아롱당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소가천마을 다리지나서 우리 일행은  한우축사 마을 우측산길로 돌아서 가다.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배밭 공동묘지 지나다.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 자수정동굴나라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 자수정동굴나라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자수정동굴나라 주차장에서 백암산(319m)들머리 접어들다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백암산(319m)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백암산(319m)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작천정 너덜바위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작천정 너덜바위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작천정 앞 너럭바위 술잔 구멍에 청정 계곡물 넘쳐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작천정 청정계곡에서 어린아이의 아름다운 추억을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작천정 청정계곡의 봄의 향기가..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작천정 청정계곡의 겨울이야기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작천정 너덜바위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교동리 인내천바위 입구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교동리 인내천바위 입구 돌탑/날머리

▲영남알프스 둘레길 제1코스∼교동리 제2코스 들머리 인내천바위

영남알프스 둘레길 열다

♡빨리 가려거든 혼자가라! ♡멀리 가려거든 함께가라!!

 

▲영알 둘레길 800리 350m 28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