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22년 산행 28

[울산여행]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산 송년산행

[울산여행]영남알프스 걷고싶은 태백산 산맥 끝자락동해안을 끼고 남으로 뻗어가는 백두대간의 여맥은 영남 땅에서 힘껏 솟구쳐서 있는 거대한 봉우리를 형성한다. 이곳 영남의 알프스라고 부른다. 가지산(1241m) 봉우리 중에서 최고봉이다. 세모꼴의 가지산 머리가 보이지만 주위에 높은 산이 많기 때문에 평지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산이다.산줄기 위에 솟아 있기 때문에 가지산 하나만으로는 그리 장한 맛이 없고 무던하게 보이지만 북서쪽과 남동쪽그리고 남쪽은 사람이 발붙이기가 어려우리만치 가파른 비탈로 되어있다. 장엄한 주능선과 험악한 산봉우리베틀 같은 베틀바위.딴청을 부리고 있는 딴바위 끼니마다 한 사람이 먹을 만큼 나오던 쌀이 욕심쟁이의 욕심 때문에 나오지 않게 되었다는 전설의 쌀바위 등이 산행 길을 심심치 않게 ..

山 2022년 산행 2022.12.28

[제천여행]숨은 명풍바위 작은동산 남근석~무쏘바위

[제천여행]아름다운자연 숨은 명풍바위 작은동산 남근석~무쏘바위남근석 중 가장 압권 제천 동산.작은동산 속에 숨어 있는 명품바위다.작은동산 남근석으로 유명한 산이다 서 있는 남근석과 누운 남근석이 있는데 작은 동산이라 암릉으로 이루어 숨어 있는 무쏘바위 산행하기 험란하다.한번의 만남에서도마음이 통하는 사람 대화가 통하는 사람 미래의 꿈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행복합니다 아무 말 없이 찻잔을 사이에 놓고 같이 마주보고 앉아 있어도 오래된 연인처럼 편안한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힘겨운 삶의 넋두리로주저리 주저리 떠들어도 이렇다 저렇다 말없이 가만히 고개를 끄덕여주는사람을 만나면 행복합니다 호수처럼 맑고 촉촉한 물기로젖어 있는 눈빛만 보아도 마음과 마음이 교류되어가슴 벌렁이게 하는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언제 만나..

山 2022년 산행 2022.11.27

[대전여행]메타세쿼이아의 아름다운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전여행]메타세쿼이아의 아름다운 장태산 자연휴양림메타세쿼이아의 장대산 자연휴양림.숲속어드벤쳐로대전 서구는 대전 8경 가운데 하나인 장태산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명소들을 품고 있으니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고장이라 할 수 있다.도심에서도 잘 조성된 숲과 공원을 쉽게 만날 수 있으니 어디서든 편하게 휴식과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다.장태산(374m)남쪽의 대둔산(878m)과 서쪽의 안평산(470m) 등지에서 발원한 시냇물이 산 입구 용태울계곡을 거쳐 용태울저수지로 흘러든다. 산 일대 30여만평이 국내 최초로 사유림 자연휴양림으로 조성되어 있다. 휴양림에는 잡목숲과 함께 메타세쿼이아.독일가문나무등인공림이 조성되어 있으며인공림과 자연림에 둘러싸인 12.0km 숲속 산..

山 2022년 산행 2022.11.18

[장성여행]천년고찰 백양사를 품은 백암산

[장성여행]천년고찰 백양사를 품은 백암산 아름다운 단풍 내장산국립공원의 백암산 명산이라백암산의 단풍과 백학봉과 상왕봉. 사자봉.기암괴석으로.산세가 험준하나 웅장하다.백양사라는 이름은 환양선사가 설법을 할 때 흰양이 듣고 깨우침을 얻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한다.가을이익어가고 있다단풍으로낙엽으로사랑으로낙엽이 지거든 물어 보십시오사랑은 왜~~낮은 곳에 있는지를 말입니다.보고싶다보고싶다그리운그 사람을가슴 뛰는 삶을 살며~♡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산행장소:전남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산행코스:내장산 남창주차장~몽계폭포~사자봉~상왕봉~도집봉~약사암~백양사~백양산탐방지원센터●(산행시간:11.5km 5시간53분) 2)일자:2022년10월22일(토욜) ●날씨:맑음3)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

山 2022년 산행 2022.11.07

[밀양여행]아름다운 비경 호박소 쇠점골계곡 가을단풍

[밀양여행]아름다운 비경 호박소 쇠점골계곡 가을단풍쇠점골은 얼음골 호박소에서 오천평반석을 지나서 석남터널에 이르는 구간으로 쇠점골이라는 지명은 말의 주석편자를 갈았다는 데서 생긴 이름이며오천평반석이라는 너럭바위가 있어서 오천평반석계곡 이라고도 한다. 쇠점골 트래킹은 백연사에서부터 시작된다.호박소 갈림길 삼거리 구름다리를 지나 오천평반석을 경유해 석남터널 입구 소공원까지 가면 된다. 계곡이 비교적 평탄하고 길이며쇠점골 가을단풍길은 버켓 리스트에 올려도 좋은 만큼 멋지다.길위에서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1)장소: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산10-1●호박소주차장~호박소~구름다리~오천평반석●산행시간(3.6km 2시간40분)3)일자:2022년11월5일(토욜) ●날씨:맑음4)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

山 2022년 산행 2022.11.05

[청도여행]자연이 숨쉬는 학심이계곡 학소대

[청도여행]영남알프스 최고의 비경 학심이계곡 학소대 한수 읊게되는 시원한 폭포 가을자락에 오르고 싶은산 걷고 싶은산 가보고 싶은산 아름다운 자연이 살아 숨쉬는 그곳에 우리함께 떠나요. 활엽수 우거진 시원한 숲길 따라 걸으면 그 옛날 음풍영월하던 시인묵객 된 기분 눈앞에 우뚝 40m 높이 학소대 폭포 장관학소대 폭포의 우렁찬 물소리와 쏟아져내리는 물기둥은 언제 보아도 청량감을 준다.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하는 가지산 중턱에 있는 경북 청도 학소대(鶴巢臺) 폭포로 떠나보자. 학심이골은 산세가 험한데다.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은 학소대를 비롯한 폭포가 이어지는 비경이 어느 계곡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고 입소문을 낸다. 예전에 학들이 둥지를 틀고 서식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옛날에는 시..

山 2022년 산행 2022.10.22

[울산여행)영남알프스 간월산 공룡능선-간월재

[울산여행)영남알프스 조망대 불리는 간월산 공룡능선-간월재영남알프스 조망대 불리는 간월산공룡능선 하늘에 걸린 울퉁불퉁 능선 장관.급경사 암벽"등억"이란 이름은 "덩어리"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등(登)과 어귀(口)를 합쳐 놓았다고 보는 설이 있다. "등"에는 "오르다"의 뜻뿐만 아니라 "산"의 뜻도 있다. "구"는 입구 어귀의 뜻이니 산어귀에 있는 마을이란 뜻을 담은 지명이다.간월산(1069m)억새밭으로 간월재 산꾼들에겐 아주 익숙한 산줄기다.가을이익어가고 있다단풍으로낙엽으로사랑으로낙엽이 지거든 물어 보십시오사랑은 왜~~낮은 곳에 있는지를 말입니다.보고싶다보고싶다그리운그 사람을가슴 뛰는 삶을 살며~♡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1)산행장소: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517●복합웰컴센터(am:0..

山 2022년 산행 2022.10.17

[속초여행]설악산 대청봉-수렴동계곡

[속초여행]자연이 살아 숨쉬는 설악산 대청봉-봉정암-수렴동계곡산중미인 설악산 대청봉 한국 최고의 산이자 세계적 명산이다.백두대간 중에 가장 높은 대청봉(1708m)을 정점으로 펼쳐진 설악산설악산은 깊은 계곡의 맑은 물과 신록 단풍이 고찰의 단청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수렴동계곡 설악산국립공원의 내설악 지역에 있는 수렴동 계곡은 백담사에서 수렴동 대피소까지의 골짜기 이름이다. 담과 소.기암괴석 등이 어우러져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수렴동계곡은 내설악의 백담계곡 상류인 백담탐방안내소 위쪽에서부터 구곡담계곡과 가야동계곡이 갈라지는 수렴동대피소까지의 약 5km구간의 계곡을 가리킨다.아주 완만하고 유순한 계곡이며.기존의 산길을 시멘트로 포장한 백담계곡에 비해 자연 상태가 훨씬 잘 보존되어 있을뿐 아니라 경치도..

山 2022년 산행 2022.10.10

[양산여행]아름다운 은빛억새 화엄벌

[양산여행]마음이 쉬어가는 화엄늪 은빛억새천성산 깊은 계곡과 폭포가 많고 또한 경치가 빼어나 소금강산이라 불리었으며원효대사가 이곳에서 당나라에서 건너온 1천명의 스님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모두 성인이 되게 했다고 하는데서 천성산이라 칭한다.봄이면 진달래와 철쭉꽃.우리나라에서 찾아 볼수 없는 화엄늪과 밀밭늪은 희귀한 꽃과 식물.곤충들의 생태가 아직 잘 보존되어 있어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생태계의 보고이며.천성산 산나물은 옛부터 임금님의 진상에 올릴 정도로 그 맛이 일품 가을이면 은빛억새가 산객을 맞이한다.길위에서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1)장소:양산시 상북면 천성산길 727-82원효암~천성산 화엄벌●(산행시간:6.1km 4시간05분)2)일자:2022년9월12(월욜) ●날씨:흐림3)누구랑:..

山 2022년 산행 2022.09.12

[괴산여행]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다운 칠보산

[괴산여행]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다운 칠보산기암괴봉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 무수암골칠보산(778m)산으로 쌍곡구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일곱 개의 봉우리가보석처럼 아름답다는 칠보산이라 하는데 옛날에는 칠봉산이었다 한다.쌍곡의 절말에서 바라보면 도저히 넘을 수 없는 풍경이다.떡바위에서 건너다 보이는 큰 바위는 제4곡인 문수암이며 등산로는 그 문수암 위의 능선으로 나 있다.문수암을 바라보며 개울을 건너 바위 끝자락을 따라 돌아가서 물을 건너지 말고 오른쪽으로문수암을 타고 올라서면 능선으로 등산로가 뚜렷이 보인다.노송과 너럭바위가 있는 전망대에서는 쌍곡의 용추(제6곡) 부근이 발 아래로 내려다보인다.단 한번의 만남에서도마음이 통하는 사람대화가 통하는 사람미래의 꿈을 가진사람을 만나..

山 2022년 산행 2022.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