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23년 산행 21

[경주여행]경주국립공원 남산 불교문화 송년산행

[경주여행]경주국립공원 남산 불교문화 송년산행부처가 내려보고 왕이 잠든 곳 천년 불국토 숨결이 머물다경주남산 유물 유적의  불교 노천 박물관이라 한다.남산의 많은 문화재 중에 예술성이 가장 돋보이는 석불은 칠불암 위 바위 벼랑 끝에서 동쪽을 향한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으로 구름 위에 앉은 듯한 모습이다.한번의 만남에서도마음이 통하는 사람대화가 통하는 사람미래의 꿈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행복합니다.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1)산행코스:경주시 배동 산73-1●삼릉~삼릉계석조여래좌상~상선암~바둑바위~금오봉~남산순환임도~용장사지 갈림길~삼화령 연꽃대좌~통일전 주차장·천룡사지 칠불암 갈림길~이영재~고위봉·칠불암 갈림길~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칠불암 마애불상군~고위봉~칠불암 갈림길~새갓골 주차장·고위봉 갈림길~봉..

山 2023년 산행 2023.12.31

[경주여행]경주국립공원 남산 고위봉 열암곡 마애불상

[경주여행]경주국립공원 남산 최고봉 고위봉 열암곡 마애불상부처가 내려보고 왕이 잠든 곳 천년 불국토 숨결이 머물다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 남산엔 신라의 흔적이 곳곳에 서려 있다. 경주 남산은 유물 유적 노천박물관이라 한다. 남산의 많은 문화재 중에 예술성이 가장 돋보이는 석불은 칠불암 위 바위 벼랑 끝에서 동쪽을 향한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구름 위에 앉은 듯한 모습이다. 꽃은 늘 웃고 있어도 시끄럽지 아니하고 새는 늘 울어도 눈물을 보이지 않네경주남산 5cm의 기적 열암곡 마애불상새갓곡은 산사이의 골짝기라는 의미이며 열암곡이라고 한다.열암곡 마애불상 우측으로 보면 넘어진 열암곡 마애불상을 보호하기 위하여 철골지붕으로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경주 남산 열암곡석불좌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

山 2023년 산행 2023.12.25

[울산여행]영남알프스의 걷고싶은 최고봉 가지산

[울산여행]영남알프스의 걷고싶은 최고봉 가지산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근교의 명산 가지산 송년산행을 다녀 왔다.신불산으로 산행계획 했으나 바라본 중봉능선 눈으로 내리는 모습에 가지산 산행으로 갔다가지산 중봉과 북릉에 작게 상고대가 우리을 반겨 준다."사랑은 노력 없이는 피울수 없는 꽃이다"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늦다고 재촉하는 이는자신말고 누가 있었던가눈치보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사는 일이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다양한 삶의 형태가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될 때만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고 이 땅 위에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갈 수 있지 않겠는가그 쪽에 네가 있으므로 이 쪽에 내가 선 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것처럼 그래서 서로 귀한..

山 2023년 산행 2023.12.24

[경주여행]경주국립공원 남산 최고봉 이무기능선 고위봉

[경주여행]경주국립공원 남산 최고봉 이무기능선 고위봉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 남산엔 신라의 흔적이 곳곳에 서려 있다. 용장골에서 이무기능선으로 오르는 코스는 험란한 암릉이라초보자들에겐 권하고 싶지 않은 아기자기한 스릴 넘치는 산행의 묘미를 느끼는 등반코스다.이무기능선은 "용이 되고자 몸부림치는 이무기를 닮았다" 하여이무기능선 이라고 불리는 이능선 산행이 남산 일대 가장 아름답고 멋진 등반길이다.꽃은 늘 웃고 있어도 시끄럽지 아니하고 새는 늘 울어도 눈물을 보이지 않네천룡사지 삼층석탑은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의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고위봉을 배경으로 3층석탑을 앞에 두고 보면 구름한 점 없는 하늘과 소나무 숲의 호위를 받고늠름하게 서있는 탑이 신라의 한 풍경을 엿볼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가슴 ..

山 2023년 산행 2023.12.17

[경주여행]다시찾은 비파골 전설 도깨비바위~금오봉

[경주여행]천년의 역사 비파골 전설~삼층석탑~삼형제바위~도깨비바위~금오봉비파골 능선에서 만난 삼층석탑 도깨비바위.비파골과 황금능선은 화려함을 버린 비교적 소탈한 산행 할 수 있다. 비파골에 전해 오는 전설도 소탈함의 미덕과 관련성이 있다. 신라 제32대 효소왕이 어느 날 망덕사 낙성식에 친히 참석해 제를 올리던 중 행색이 소탈함 정도의 스님이 찾아와 자신도 참여케 해달라고 청했다.왕은 할 수 없이 말석에서 참여토록 허락한 후 제를 마치고 나서 비구는 어디에서 왔는가 라고 물으니  스님은 예 소승은 남산 비파암에 삽니다 라고 답했다.왕이 비웃듯이 돌아가거든 왕이 친히 참석한 불사에 함께했다고 말하지 말라"라고 말하자 스님은 "왕께서도 진선석가를 친견했다고 말하지 마십시오"라고 한 뒤 구름을 타고 남쪽으로 ..

山 2023년 산행 2023.12.09

[양산여행]은빛억새 춤추는 화엄늪 천성산

[양산여행]은빛억새 춤추는 화엄늪 천성산은빛억새 춤추는 원효봉(920.2m) 화엄늪 가을은빛억새가 반짝인다.천성산은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를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본다는 그야말로 "일출 일번지"답게 조망이 압권이다.원효봉 은빛억새가 춤을추는 화엄벌 억새밭을 걷고 있다.고산 습지로 자연환경 다양한 습지동·식물이 서식한다. 봄은 철쭉으로 널리 알려졌고.가을에는 억새가 유명하다.화엄벌에서 가장 넓은 억새밭 바람에 몸을 맡기며 흔들리는 은빛억새의 유혹을 뿌리치며.열정이 넘치는 가슴은 어떻게든 기회를 불러오는 법이다. 가을빛 햇살 온 몸에 뿌려져 은빛 물결 타고저녁 빛 노을 바람에 휘날려 금빛 물결 출렁이며휘감아오는 가을바람에님 향한 소리 뿌리째 흔들대며서억서억 울어대는 가녀린 가을억새 가을억새-은빛억새처럼:이수옥..

山 2023년 산행 2023.10.22

[거창여행]깨달음을 얻었던 오도산~미녀봉

[거창여행]깨달음을 얻었던 오도산~미녀봉도선국사가 깨달음을 얻은 곳.원래 이름은 하늘의 촛불이라는 뜻의 천촉산또는 까마귀 대가리처럼 산꼭대기가 검다고 해서 오두산이라고도 불렀다.오도산(1134m)며 주위에 두무산 숙성산 등이 솟아 있고 1982년 한국통신이오도산 정상에 중계소를 설치하면서 일반인들도 승용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일출 사진 촬영과 운해 그리고 야영을 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맑은가을 하늘아래 거창 오도산 미녀봉을 길벗산친구와 함께 다녀 왔다.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그저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진정 못잊는다는 말은 말고어쩌다 생각이 났노라고만 쓰자.잠 못 이루는 밤이면울었다는 말은 말고가다가 그리울 때도있었노..

山 2023년 산행 2023.10.01

[산청여행]엄니품속 같은 지리산 천왕봉

[산청여행]엄니품속 같은 지리산 천왕봉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해서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리워 왔다.지리산은 백두산의 맥이 반도를 타고 내려와 이 곳까지 이어졌다는 지리산이라고 불리워지기도 하고불가에서 깨달음을 얻은 높은 스님의 처소를 가리키는 "방장"의 그 깊은 의미를 빌어 方丈山 이라고도 하였다.그 산과 같다오르기 힘든 그 산과절대 오를 수 없을 것 같은 그 산과하지만 오르고야 마는 그 산과그래서 모든것을 가진것 같은 느낌을 주는 그 산과 그 산과 같다오르는 것이 차라리 쉬웠을그 산과내려가는 길이라곤 낭떨어지밖에 없는 그 산과사랑은 그 산과 같다.길위에서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1)장소:경남 산청군 사천면 지리산대로 345(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산112-1)●중산리 탐방..

山 2023년 산행 2023.09.10

[문경여행]숨어 있는 비경 도장산

[문경여행]숨어 있는 비경 도장산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와 상주시 화북면 용유리의 경계를 이루는 숨은 명산이다. 이곳은 첩첩이 산으로 둘러싸여 교통이 불편하다.숨어 있는 도장산은 비경지대인 쌍룡계곡과 속리산을 비롯한 주변의 조망할 수 있는화양구곡과 쌍용계곡.용유계곡이 있고 청화산과 속리산 사이에 경치 아름답다.비경지대인 쌍룡계곡 큰 시냇물이 흐르며 그 위에 여러 마리 용들이 뒤엉켜 노는모습을 한 곳이 있어 용유동이라 이름하였다.라는 기록이 있다.8월마지막주 산사모 회원들과 여름보내기 문경도장산과 심원폭포.쌍용폭포에서 추억만들고 왔다.도장산 정상에서 스님을 만나서정심식사(발열식품 핫앤쿡)를 함께 하며세상사 이야기를 나누고 길을 걸었다.시원한 심원폭포에서 물놀이도 하며 땀방울을 보내 드렸다.우리가 걷는 길에는..

山 2023년 산행 2023.08.27

[울산여행]맨발로 걷기좋은 황방산 황토길

[울산여행]맨발로 걷기좋은 울산광역시 중구 장현동 황방산 황토길 맨발로 걷고 있는 사람전국적인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황토로 이뤄진 황방산 산길을 주민들이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황방산 황토길 맨발로 걷기좋은 부드러운 흙이어서 가족 아이들 할 것 없이 맨발로 걷는 사람들 밖에 없다. 황방산 황토길이 최고라는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오늘은 비온 뒤라서 맨발 황토길을 둘이서 걷고 왔다.우리가 걷는 길에는나눔이 있고감사하는 마음으로 걷다보면어떤 길이든행복하지 않을 길이 없습니다.길위에서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1)장소:울산광역시 중구 장현동 469 황방산 생태야영장●걷는시간(3.7km 1시간57분)2)일자:2023년8월19일(토욜)  ●날씨:흐림3)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

山 2023년 산행 2023.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