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여행]원시적 고스란히 간직한 통수골 구만산~구만폭포
구만산 구만계곡의 통소폭포로 불리는 30m구만 폭포가 있다.
한여름 구만폭포의 물줄기를 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구만산은 여름산행지로 영남알프스에서 명산으로 손곱고 있다.
임진왜란 때 계곡에 9만 명이 피란한 데서 유래한다는
구만산은 그만큼 계곡미가 수려하다.
특히 떨어지는 물소리가 퉁소 소리를 낸다 해 퉁소 또는 통소폭포라 불리는
구만폭포 주위는 설악산을 옮겨 놓은 듯 깎아지른 바위 절벽이 압도한다.
폭포에서 구만약물탕.구만약수 계곡은 좁은 협곡이 남북으로 길게 뚫려있어
마치 깊은 통속 같다 하여 통수골로 불리며 구만동천이라 한다.
계곡 주위에 벼락듬이.아들바위. 상여바위.병풍바위.미역바위. 부석(부엌)바위.
천태만상의 기암절벽이 산재한 데다 곳곳에 자리한
넓은 암반과 작은소는 등산동호인이 여름에 많이 찾아온다.
옛적 누군가의 생활터전 구만산의 두번째 명소 구만굴이다.
거대한 암벽 아래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석구로 돌들은 석축으로 쌓여져 있고
암질 자체가 단단하지 못해 석굴을 파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등산로가 좁아서 조심해야 한다.
특히 구만폭포는 영남 알프스 산자락에 있는 폭포 중 으뜸으로 꼽는다.
우리가 걷는 길에는 나눔이 있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걷다보면
어떤 길이든
행복하지 않을 길이 없습니다.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
1)장소:밀양시 산내면 봉의리 852
●산행코스:이화산방~구만폭포~돌탑(너덜)~통수골~덕계단~구만굴~구만암
●산행시간(8.6km 순5시간00분)
2)일자:2008년7월26일(토욜) ●날씨:흐림
3)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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