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여행 39

[양산여행]기암절벽 병풍 친 협곡 용연폭포 천태산

[양산여행]기암절벽 병풍 친 협곡 용연폭포 천태호 천태산천태산(630.9m)크고 작은 바위가 태산같이 포개졌다는"천태암산"에서 유래한다.천태사에서 용연폭포로 오르는 산길에 일부지만 태산에 비유하는 바위를 만난다. 등산로 계단이 놓이면서 안전하게 천태산 정상을 만날수 있었다.예전에는 기암절벽이 병풍을 친 협곡에 잔도가 놓여 밧줄을 잡고 올라야 했을 만큼 험했다. 아슬아슬한 묘미를 느끼는 산행을 하기가 쉽지 않고천태호가 막으면서 폭포의 수량도 많이 줄어들어 아쉬움이 남지만 천태산의 용연폭포와 계곡의 웅장함만은 그대로 살아 있었다.잠 못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고피곤한 나그네에게 길이 멀듯이진리를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에게생사의 밤은 길고 멀어라.-범구경-길위에서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1)장소:양산시 원동..

山 2024년 산행 2024.06.14

[양산여행]마음이 쉬어가는 천성산 화엄늪 철쭉

[천성산]마음이 쉬어가는 천성산 화엄늪 연분홍 철쭉 천성산 예로부터 깊은 계곡과 폭포가 많고 또한 경치가 빼어나 소금강산이라 불리었으며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당나라에서 건너온 1천명의 스님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모두 성인이 되게 했다고 하는데서 천성산이라 칭한다.봄이면 진달래와 철쭉꽃.우리나라에서 찾아 볼수 없는 화엄늪과 밀밭늪은 희귀한 꽃과 식물.곤충들의 생태가 아직 잘 보존되어 있어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생태계의 보고이며.천성산 산나물은 옛부터 임금님의 진상에 올릴정도로 그 맛이 일품 가을이면 은빛억새가 산객을 맞이한다.꽃 보다 아름다운 미소바로 당신의 솔직한 사랑입니다.그대가 좋은것은아무런 이유가 없이 좋다.길위에서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1)장소:양산시 상북면 천성산길 727-8..

山 2021년 산행 2021.05.02

[양산여행]대운산 자연휴양림 2박3일 가족 행복만들기

[양산여행]대운산 자연휴양림 2박3일 가족 행복만들기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눈이 맑아집니다. 부정적인 말로 남을 판단하기 보다는 긍정적인 말로 남을 이해하려 애쓰게 됩니다.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맑은 웃음이 늘 배경처럼 깔려 있어 만나는 이들을 기쁘게 할 것입니다. 매우 사소한 것일지라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그를 위해서 열려 있는 사랑의 행동은 그 자체가 아름다운 보석입니다. 찾기만 하면 늘 널려 있는 이 보석을 찾지 못하는 것은 저의 게으름 때문이겠지요. 늘 감사하며 사는 맑은 마음엔 남을 원망하는 삐딱한 시선이 들어올 틈이 없을 것입니다. 참으로 고운 마음이란 잘 알아보지도 않고 남을 비난하고 흥분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지요.-마음에 사랑이 넘치면:이해인-#양산시 how's the weather1)장소..

국내여행 2018.08.03

[양산여행]자연이 숨쉬는 통도골 선녀탕 달마야놀자

[양산여행]자연이 숨쉬는 통도골 선녀탕(달마야놀자)영화 '달마야 놀자'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통도골은 양산시 원동면에서 통도사로 넘어가는 가장 빠른 길이라 해서 그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산 아래서 통도골과 합쳐지는 도태정골은 깨우침을 받은 골짜기란 의미의 도터진골의 변형된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시살등은 그 의미에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의 처절한 투쟁의 역사를 담고 있다.신불산 억새밭 너머 단조성에서 왜군의 북상을 저지하던 의병들이 왜군의 기습으로 끝내 성을 내준다.의병들은 이곳 시살등에서 최후의 항전을 벌이면서 왜군을 향해 화살을 많이 쏘았다고 해서 그 이름이 유래됐다고 삼남면지는 전하고 있다.시살등에서 통도골로 내려오다 만나는 신동대굴은 약 400년 전 신동대란 사람이 살면서 도를 얻어 신비한 능력을..

국내여행 2018.07.21

[양산여행]역사가 숨쉬는 통도사 암자순례 솔밭길

[통도사]역사와 자연이 함께 숨쉬는 양산 통도사한국 3대 사찰의 하나로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가 있어 불보(佛寶)사찰이라고도 한다.사찰의 기록에 따르면 통도사라 한 것은,이 절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 이름했고 또 승려가 되고자하는 사람은 모두 이 계단(戒壇)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했으며모든 진리를 회통(會通)하여 일체중생을 제도(濟道)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이름지었다고 한다.맑은 여름 통도사 암자순례 솔밭길을 걷다.1)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1082)일자:2017년6월4일(일욜) 날씨:맑은 여름3)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와 여의행

국내여행 2017.06.04

[양산여행]바위 연봉 천성산 하늘리지 원적봉 잔치봉

[양산여행]바위 연봉 천성산 하늘리지 원적봉 잔치봉천성산 원적봉 하늘리지 바위 연봉의 아찔한 위용를 대표하는 바위연봉으로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듯 위태롭게 솟아있는 아찔한 위용이  대단한 장관이며 암릉이 살아숨쉬는 그곳 이라고  해도 과연 아름답다.천성산 우뚝선 암릉과 조망을 함께 감상 할 수 있는 천성산 하늘리지6봉  현산13회 동기님과 천성산 하늘릿지를 오르다. 1)산행안내: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 2)날씨: 맑음(박무현상 하산후 오후 비) 3)일자:2016년01월17(일욜) 4)누구랑:자연을닮은이(미래) 현산13회 동기6명

山 2016년 산행 2016.01.17

[양산여행]천성산 성불암계곡 내원사 가을

[양산여행]천성산 성불암계곡 내원사 가을성인으로 만들었다는 성불암계곡-내원사 가을 화엄경을 설법해 모두 성인의 경지에 오르게 했다고 전해지면서 천성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원효대사의 설법이 탁월했겠지만,천성산이란 자리 덕도 봤을 것이다.내원사는 천성산으로 백성 천명을 이끌고 온 원효대사가 창건했다.훗날 한국전쟁으로 사원이 전소되며 이곳은 빈터가 되지만,수옥스님이 앞장서 중창을 이끌었다.지금도 내원사의 본 모습 찾기는 진행 중이다.2012년10월31일까지 내원사 법당 증축공사가 계획하여 지금은 어느덧 공사가 마무리 되었다.내원사를 둘러보면 아기자기한 매력이 곳곳에 숨어 있는데,이는 내원사에서 참선하는 비구니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닐까 싶다.내원사계곡과 성불암계곡은 아직 한여름이나 조금씩 붉게 물들기..

山 2015년 산행 2015.10.18

[양산여행]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산지늪 천성산 원효봉

[양산여행]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산지늪 천성산 원효봉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산지늪 천성산 원효봉.억새바다를 이루고 있는 천성산 화엄벌.금빛으로 물든 광대한 평원이 더욱 황홀하게 다가온다. 천성산 화엄벌은 습지보호구역.4계절어느 때 찾아도 나름의 감동을 전하는 천성산 억새가 바람에 이끌려 깊고 푸른 가을 하늘을 이리저리 비질하는 모습은 아찔한 풍광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화엄벌에오르면 은빛 유혹의 감동은 만나볼 수 있다.억새가 자라 어느덧 은빛 천지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그 풍광이 더 황홀한 감동이라고도 한다.원효대사가 1천명의 제자들을 모아놓고 화엄경을 설파했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화엄벌은 지난99년 습지가 발견돼 습지보존지역으로 지정된 흔치않은 산지평원이다.어느 초가을 산행하기 좋은날..

山 2015년 산행 2015.09.25

[양산여행]신불산 자연휴양림 왕방골 파래스폭포

[양산여행]신불산 자연휴양림 왕방골 파래스폭포 영남알프스의 신불산자연휴양림 왕방골-파래스폭포 생태계 속성 알 수 있는 천이(遷移)계곡 길은 한여름이라도 서늘할 정도15m 높이 파래소폭포의 위압적 아름다움.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하단지구의 매표소에서 시작했다.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편백.계곡을 가로지른 신불산교를 지나 신불산 파래스폭포에 잠시 쉬었다가 곧바로 산길에 올랐다.산길은 넓고 쾌적했다.그 길을 따라 오르면 파래소폭포 갈림길에 이른다.한여름 왕방골에서. 1)경남 양산시 원동면 이천리 2)일자: 2015년08월14일(금욜) 3)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

山 2015년 산행 201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