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10년 산행

[문복산]청도 삼계리 수리덤계곡-문복산-계살피계곡

미래(mire) 2010. 7. 23. 19:49

♡.어디로☞수리덤계곡∼문복산(1013.5m)∼계살피계곡

♡.어다서☞경북 청도군 운문면 삼계리/신원리 연리지(連理枝)

♡.산행코스☞삼계리(들머리(am:09:30분)→수리덤계곡입구(am:09:35분)→주말농장(am:09:48)→쌍폭(am:10:20분)→

            임도(am:10:52분)→가마터→전망바위(am:11:12분)→갈림길(am:11:27분)→전망바위(am:11:41분)→

            문복산(pm:12:19분)→헬기장(pm:12:22분)→전망바위(pm:13:06분)→계살피계곡(pm:13:34분)→

            폭포(a)pm:13:54분)→폭포(b)→가슬갑사터(pm:13:59분)→신원리(날머리(pm:14:25분)

♡.산행시간☞(11.0km 4시간55분)

♡.언제산행☞2010년7월23일(금욜)

♡.누구랑☞바우길동무()3명

▲청도군 운문면 삼계리(들머리                     (am:09:30분)

▲경북 청도군 운문면 삼계리 수리덤계곡  산행 시작되다..  (am:09:35분)

▲수리덤계곡 주말농장          

▲수리덤계곡 주말농장                (am:09:48분)

▲수리덤계곡의 사방댐 

▲수리덤계곡 

▲수리덤계곡의 폭포 

 ▲수리덤계곡의 폭포에서

▲수리덤계곡의 맑은물  

 ▲수리덤계곡

 

 ▲수리덤계곡에서

▲수리덤계곡을 트레킹하다.. 

 

 ▲수리덤계곡의 쌍폭            (am:10:20분)

 ▲수리덤계곡의 쌍폭            (am:10:20분)

 ▲수리덤계곡의 쌍폭  모처럼 산행에서 만난 바우랑천지님첢            (am:10:20분)

 ▲수리덤계곡의 쌍폭   

         

▲수리덤계곡 

 

 ▲수리덤계곡 

 ▲수리덤계곡에서 만남 흑염소떼

▲수리덤계곡을 지나서 임도                 (am:10:52분)

▲수리덤계곡을지나서 능선길에서 전망바위    (am:11:12분)

▲갈림길                 (am:11:27분)

▲능선길지나서  만난 전망바위에서 수리덤계곡 배경으로           (am:11:41분)

▲능선길에서 대현리가 보이다.. 

 

 ▲암릉의 로프구간

 

▲문복산(1013.5m)정상석          (pm:12:19분)

 ▲문복산(1013.5m)정상석에서               (pm:12:19분)

▲문복산(1013.5m)정상을 지나서 헬기장             (pm:12:22분)

▲돌탑 

▲전망바위             (pm:13:06분)

 

 ▲소나무

 ▲능선을 지나서 계살피계곡              (pm:13:34분)

▲계살피계곡 

 ▲계살피계곡의 폭포

 ▲계살피계곡의 폭포         (pm:13:56분)

 ▲계살피계곡의 사슬갑사터의 유적비        (pm:13:59분)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계살피계곡에 있는 연리지(連理枝)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계살피계곡에 있는 연리지(連理枝)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 마치 한나무처럼 자라는 현상이다.

매우 희귀한 현상으로 남녀 사이 혹은 부부애가 진한 것을 비유하며 예전에는 효성이 지극한 부모와 자식을 비유하기도 하였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소나무 연리지가 유명하며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송면리의소나무도 연리지로 알려져 있다. 

충청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에는 동백나무 연리지가 있으며 마을사람들에게 사랑을 상징하는 나무로 보호되고 있다.

후한서(後漢書) 채옹전(蔡邕傳)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후한 말의 문인인 채옹(蔡邕)은 효성이 지극하기로 소문이 나 있었다.

채옹은 어머니가 병으로 자리에 눕자 삼년 동안 옷을 벗지 못하고 간호해드렸다.

마지막에 병세가 악화되자 백일 동안이나 잠자리에 들지 않고 보살피다가

돌아가시자 무덤 곁에 초막을 짓고 시묘(侍墓)살이를 했다.

그 후 옹의 방앞에 두 그루의 싹이 나더니 점점 자라서 가지가 서로 붙어 성장하더니

결(理)이 이어지더니 마침내 한그루처럼 되었다.

사람들은 이를 두고 채옹의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와 자식이 한 몸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당나라의 시인 백거이(白居易)는 당현종과 양귀비의 뜨거운 사랑을 읊은시 한가(長恨歌)에서 이렇게 읊고 있다.

칠월칠일장생전(七月七日長生殿;7월 7일 장생전에서)

야반무인사어시(夜半無人私語時;깊은 밤 사람들 모르게 한 약속)

재천원작비익조(在天願作比翼鳥;하늘에서는 비익조가 되기를 원하고)

재지원위연리지(在地願爲連理枝;땅에서는 연리지가 되기를 원하네)

천장지구유시진(天長地久有時盡;높은 하늘 넓은 땅 다할 때가 있건만)

차한면면무절기(此恨綿綿無絶期;이 한은 끝없이 계속되네.)

위 시의 비익조는 날개가 한쪽 뿐이어서 암컷과 수컷의 날개가 결합되어야만 날 수 있다는 새로서 연리지와 같은 뜻으로 쓰였다.

▲신원리 계살피게곡의  편션

▲신원리 계살피게곡의  편션 

 

▲신원리 계살피게곡의  폐허

▲.신원리 계살피계곡 삼계교/날머리             (pm:14:25분) 

 

 

그네(on the swing)팬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