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현성-금원산 골짝마다 바위마다 온갖 전설 줄줄이 산의 고장 경남 거창은 기라성 같은 산이 엄청 많다.거창을 서쪽에서 울타리 치고 있는 金猿山·
그 중의 하나다.본디 그 이름이 '검은 산'이었다고 하는 이 산은 장엄한 산세외에도 산봉과 골짝,바위 하나마다 전설이 줄줄이 열리는 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전설 한 가지.옛날 여기에 금빛 원숭이 한 마리가 살고 있었는데 하도 날뛰는 바람에 부근 마을에 피해가 컸다. 이에 한 도승이 나타나 원숭이를 잡아
한 바위에 가뒀다.지금의 금원암이 바로 그 바위라 한다. 천길 벼랑으로 흘러내린 미끈한 바위면이 어떻게 보면 원숭이의 얼굴을 닮았다고 한다. 금원산의
이름 또한 이 전설에서 비롯됐다고도 한다. 임진왜란 때 한 여인이 서씨와 문씨의 남자와 함께 이곳의 한 바위로 피란왔다가 아기를 출산했다.하지만 아기
아버지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몰라 아기의 성을 두 남자의 성씨를 하나씩 따와 이자성인 서문으로 했다.지금 그 바위가 서문가바위라 불리는 것은 그런연원
이라 한다.그러나 이 바위는 고려말 충신 서문기가 이성계의 부름을 거절하고 이 바위에 살았다고 하는데서 유래됐다는 설도 있다.부분은 이 일대가
이정공(理政公) 서문기(西門記)의 유허지로 알려져 있어 신빙성을 더해준다.산은 전설만 널려있지 않다. 현대사의 기억도 곳곳에서 간직하고 있다.계곡이
유려한 유안청계곡은 빨치산들의 애틋한 흔적으로 유명한 곳이다.내용은 이태가 쓴 '남부군'에 잘 나와 있다.유안청계곡과 지재미골. 유안청계곡은 190m
길이의 유안청 3층 와폭이 볼 만하고 지재미골은 단일바위로는 우리나라 최대인 문바위와 보물 530호인 가섭사지 마애삼존불이 눈길을 끈다.
♡.어디로☞거창 현성산(居昌玄城山.965m)∼금원산(金猿山.1353m)산행
♡.어디서☞경상남도 거창군 상천리♡경남 함양군 상원리♡.산행코스☞미폭/들머리(am:10:48분)→북능→암릉지대(am:11:10분)→玄城山(965m.am:11:53분)→
서문가바위(연화봉)(pm:12:02분)→
필봉갈림길(976)→서릉→삼거리(pm:13:20분)→이정표(pm:13:37분)→金猿山(1353m.pm:14:26분)→동봉(pm:14:33분)→전망대(pm:14:46분)→이정표(pm:15:15분)→
유안청1폭포(pm:15:35분)→자운폭포(pm:16:24분)→선녀담(pm:16:44분)→주차장/날머리(pm:16:46분)
♡.산행시간☞(11.0km 05시간58분)
♡언제 산행:2010년8월7일(토욜)
♡.누구랑☞바우♡길동무(♡무룡산)47명
▲玄城山 미폭 (am:10:48분)
▲玄城山 미폭/들머리 (am:10:48분)
▲玄城山 암릉을 시작되다.
▲玄城山 암릉의 나무계단
▲玄城山 암릉 나무계단
▲玄城山 암릉의 나무계단
▲玄城山의 암릉지대에 있는 괴송
▲玄城山 암릉구간의 전망대
▲玄城山 암릉구간의 전망대
▲玄城山 암릉구간의 암석
▲玄城山 암릉구간 바위산의 잠자리가 보이다.
▲玄城山 암릉구간의 나무계단
▲玄城山 암릉구간 발자취을 돌아보다..
▲玄城山(965m)정상석 (am:11:53분)
▲玄城山(965m)정상석에서 한컷하다.. (am:11:53분)
▲玄城山(965m)정상에서 길둥무 바우♡잘살자님 (am:11:53분)
▲玄城山(965m)의 분화구
▲1달전 울산 코산회원님 다녀간 흔적.....
▲玄城山(965m)연화봉
▲金猿山 2.7km 지점 이정표 (pm:13:20분)
▲金猿山 이정표
▲金猿山 (1353m)정상석 (pm:14:26분)
▲金猿山 (1353m)정상석에서 (pm:14:26분)
▲金猿山 헬기장
▲동봉 보이다.
▲金猿山 동봉 (pm:14:33분)
▲金猿山의 전망대 (pm:14:46분)
▲金猿山의 바위틈새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
▲이정표 (pm:15:15분)
▲유안청폭포의 계곡
▲유안청폭포의 계곡
▲유안청1폭포 (pm:15:35분)
▲유안청1폭포 (pm:15:35분)
▲유안청1폭포 (pm:15:35분)
▲유안청2폭포
▲유안청2폭포
▲유안청2폭포
▲자운폭포 (pm:16:24분)
▲자운폭포 (pm:16:24분)
▲선녀담(선녀탕) (pm:16:44분)
▲선녀담(선녀탕) (pm:16:44분)
▲금원산자연휴양림 매표소 (pm:16:46분)
▲주차장/날머리 (pm:16:4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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