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청태도의 도성 요녕성 심양 청대황제 북릉
중국 동북3성(길림성,요녕성,흑룡강성)의 최대도시심양은 요녕성의 성도이면서 중국 동북지방의 최대도시이다.
1625년 누루하치가 세운 금나라부터 만주제국에 이어 청왕조가 북경으로 천도하기 전까지 수도로서 번성하였으며,
북경으로 수도가 이전된 후에도 중국의 두번째 수도로서 동북 무역의 중심지로서 중요성을 인정받은 곳이다.
심양이라는 이름은 원대에 지리적으로 심수의 양풍수사상에 의하면 물의 북쪽을 남쪽을 이라 칭한다 에 위치한다고 하여
심양로 라 불리기 시작하였고 1625년 청태조가 도성을 요양에서 이곳으로 옮기면서 1634년 청 태종이 심양을 성경(盛京)이라 개명하였다.
1644년 수도를 다시 북경으로 옮기면서 배도라 개명하였고 청조가 중국을 완전히 통일한 후에는 이곳에 봉천부를 설치하였다.
심양이라는 이름은 1945년에야 다시 찾게되었다.
금나라를 시작으로 만주제국에서 청대까지가 부흥시기였기에 이곳에 가면 만주시대의 유적들이 잘 보존되어있으며,
심양 고궁, 청대황제의 릉(복릉, 북릉 등) 사변기념관, 장씨솔부 등 다양한 관광지들이 분포되어 있다.
1)여행일:2012년8월25일(토욜)
2)여행지:중국심양 청대황제북릉(1일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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