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영남 알프스 억새바람 신불재 신불산

[울산여행]영남 알프스 억새바람 신불재 신불산

태백산맥 남쪽 끝에 있는 명풍 영남알프스 신불산 신불재 신불평원 고산습지 토산(土山)신불산

아름다움은 가을 칼바위 암릉은 최고.우리 후손에게 물려 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깊어만 가는 가을의 길목 칼바람 근교산인 영남알프스 신불산 신불재를 그림으로 그리면서 암릉구간과

그리고 삼봉능선을 바라보면서 가천리 불승사 입구 건암사 들머리로 하여 캉추에 산오름을 시작 했다.바람의 언덕 신불재에 올랐다.

바람은 떠도는 시인의 길을 막았다.살을 에고 들어온 비 바람에 재킷이 터질 것 같은 화끈한 바람이었다.

화끈한 바람이 필요한 사람은 바람의 언덕으로 오시라.

영남알프스 배내오재는 잿마루마다 그 바람 방향이 달랐다.

동풍이면 간월재,서풍이면 신불재, 북풍이면 딱발재, 남풍이면 구름재.신불재를 넘어 <선짐이 질등>으로 내려갔다.

신과 부처가 있고, 물과 불 그리고 화끈한 바람이 있는 신불재를 두고<쇠판골>쇠 구디'라 부르는 연유를 실감할 수 있었다.

1)산행일자:  (2012년10월14일(일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