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12년 산행

[고헌산]영남지방에 이르러 마지막 고원 高獻山 상고대

미래(mire) 2012. 12. 22. 16:14

 ┗울산 울주군 진산인 여기 고헌산에서 눈꽃 휩싸인 영남 알프스 전망대 영남지방에 이르러 마지막 고원의 영남알프스 고헌산에서 하얀세상 외항마을 혹은 

    외항재 라고  불리는 외항재 들머리. 태백산맥이 영남지방에 이르러 마지막 고원을 이루면서 빚어 놓은 산들이 있다.문복산.고헌산.가지산.운문산.신불산.

    영축산.천황산이. 그 주인공인데,이들은 영남알프스라는 이름으로 일찍부터 산악인들에게서 큰 사랑을 받았다.어느 계절에 가도 산들이 손을 잡고 만들어

    낸 능선이 빼어난 절경을 선물해 주기 때문이다.이번 주 찾아간 고헌산(해발 1,033m)은 영남알프스의 탁 트인 능선을 두루 조망할 수 있는 전말대 역할을

    해 준다.영남알프스 줄기 중 다소 덜 알려진 이곳은 한 걸음 올라갈 때마다 조망들이 바뀌며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을 선사해 준다. 고헌산으로 가려면

    차를 타고 외항마을 혹은 외항재라고 불리는 곳에 내린다.이곳이 산행기점인 소호고개이다.눈꽃세상을 자랑하는 강원도 태백이 부럽지 않다. 자태를 한껏

    뽐내는 눈꽃은 오랜만에 등장한 사람들이 반가운지 바람에 살며시 화답을 해 준다. 다시 한 번 땀을 낸다는 기분으로 한참을 올라가니 문복산을 시작으로

    영남알프스 줄기가 선명히 조말할수있다.하지만 이곳은 작은 정상,고헌서봉이라 불리는 곳이다.작은 정상에서도 영남알프스의 절경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정상에 서는 기분을 놓치기는 아깝다.고헌산 정상에선 신불산 간월산 가지산 문복산이 조망되고, 산행기점에 올망졸망 모여있는

    마을이 예쁘게 느껴진다.영남알프스의 정기를 한껏 받은 후 하산은 작은 정상에서 고헌서봉을 시작한다.이곳을 지나 낙엽과 하얀눈이 가득쌓인 내리막을

    지나면 계곡부근에 도착할 수 있다.신기마을 지나서 고헌사 입구 도로길로 떨어진다. ♡(2012년12월22일(토욜). 나혼자 떠난 얼음꽃 산행)

 

고헌산(高獻山)산행코스: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 구인사(들머리)→전망대→고헌산→고헌서봉→고헌산→

산불감시초소→쉼터→전망대→소나무봉→구인사(날머리)   ♡산행(5.0 시간:휴식 점심시가 사진촬영 포함)

高獻山-구인사(들머리) 산행 시작한다

高獻山-가파른 산행코스로 산객이 없다

高獻山-힘들게 오른 코스로 하얀세상을 맞이 한다.

 

高獻山-힘들게 오르며 한컷 하고 간다.

高獻山-요기서 부터 눈꽃의 아름다움이 나를 맞이 한다.

高獻山-얼음꽃&가지산에는 눈꽃이 유명하다.

 

高獻山-돌탑이 시야로 들어온다.

高獻山-칼바람이 만들어 놓은 얼음꽃

高獻山-칼바람과 얼음꽃

高獻山-정상석 아직 눈으로 덮인 그곳을 보니 산객이 다녀간 흔적이 없는 것일까

高獻山-옛날에 정산석

高獻山-매년 고헌산을 찾는 정상석

高獻山-다가오는 새해 2013년 이곳 코산에서 시산제가 있을것이다.

 

 

高獻山-눈꽃

高獻山-눈꽃

高獻山-눈꽃

高獻山-얼음눈꽃

高獻山-눈꽃

高獻山-얼음눈꽃

高獻山-가지산 배경으로

高獻山 영알의 전망대에서 가자산을 배경으로

高獻山-눈꽃한컷

高獻山-얼음눈꽃

高獻山-눈꽃

高獻山-눈꽃

 

高獻山-눈꽃

 

 

 

 

 

 

 

 

 

 

 

 

 

 

 

 

 

 

 

 

高獻山-눈꽃

高獻山-눈꽃

高獻山-서봉

高獻山-서봉

高獻山-서봉

 

 

 

 

 

 

 

 

 

 

 

 

 

 

 

 

高獻山-눈꽃

高獻山-산불감시초소에서 우측 소나무봉으로 하산한다

 

高獻山-산불감시초소에서 우측으로 하산

高獻山-눈꽃을 마음것 렌즈에 가슴에 담아서 가며 새해 2013년2월에 또다시 시산제때 다시 오리라.

高獻山-눈꽃

高獻山-눈꽃

 

 

高獻山-눈꽃

高獻山-눈꽃

 

高獻山-소나무봉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하산한다.

高獻山-고헌사 구인사(날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