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울산여행]도심속 자연과 역사 태화강

미래(mire) 2014. 2. 1. 22:20

┗태화강은 울산의 중심을 가르며 흐르는 강으로,화룡연을 굽이 돌아 학성을 지나면서 이 수삼산의 이름을 남기고 울산만에서 동해로 들어간다.

동서로 약36㎢.  남북 28㎢의 유역은 그 대부분이 산악지대를 형성하나 강의 양쪽과 하류에는 기름진 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오늘날에는 울산시민의 중요한 식수원이 되어주고  있다.울산 태화교와 삼호교 사이 태화강 양편에 형성된

대밭으로 길이가 무려 4㎞(폭20~30m)나 되어 태화강 10리 대밭 이라 한다.이 대밭은 일제시대 잦은  

홍수 범람으로 농경지 피해가 많아짐에 따라,주민들이 홍수 방지용으로 대나무를 심음으로

인해 생긴 백사장위의 나무가 오늘의 10리 대밭으로 변했다.  

울산시는 2011년 5월 대대적인 공사를 마치고 ‘태화강 대공원 초화단지’를 개장하였다.

총 16만㎡에 꽃양귀비, 수레국화, 청보리, 금계국, 안개초 등 7종   6천여 만 송이의 봄꽃이 만개, 꽃 바다를 이루고 있으며,

단일 규모로는 전국 최대 수변 초화단지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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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의 남부 순환도로

 

 

 

┗태화강의 남산 은월루┗태화강의 은월봉

 

┗태화강의 십리대밭교

 

 

 

┗태화강의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