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14년 산행

[강화도여행]민족의 명산 강화도 마니산

미래(mire) 2014. 5. 26. 22:44

[강화도여행]민족의 명산 강화도 마니산

마리산 마루산·두악산(頭嶽山)이라고도 한다.백두산과한라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해발고도 469.4m의 산으로,강화도에서 가장 높다.

정상에 오르면경기만(京畿灣)과 영종도(永宗島) 주변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정에는 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참성단(塹城壇:사적 136)이있는데, 이 곳에서는 지금도

개천절이면 제례를 올리고,전국체육대회의 성화(聖火)가 채화된다.

조선 영조때의 학자 이종휘(李種徽)가 지은《수산집 修山集》"참성단의 높이가 5m가 넘으며, 상단이 사방 2m,

하단이 지름 4.5m인 상방하원형(上方下圓形)으로 이루어졌다"는 기록이 있으나,

여러 차례 개축되어 본래의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산 정상의 북동쪽 5㎞ 지점에 있는 정족산(鼎足山) 기슭에는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삼랑성(三郞城:사적 130)이 있고,

그 안에는 유명한 전등사(傳燈寺)가 있다.북동쪽 기슭에는 정수사법당(淨水寺法堂:보물 161)이 있고,

북서쪽 해안에는 장곶돈대(長串敦臺:인천기념물 29) 1기(基)가 있다.

1)산행코스:사기리 주차장→정수사→469m→암릉구간→마니산(472.1m)→참성단(465m)→

단군로→372계단→고개→315m→옹녀계단→상방리 주차장

2)산행시간:8.0km 2.5.시간)

3)산행일: 2014년5월24일(토욜) (pm:22:00시)∼5월25일(일욜)무박

●20주년기념 무한산악회 회원(45명)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