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15년 산행

[갓바위]낙엽 밟으며 가을을 품는 팔공산 관봉 갓바위

미래(mire) 2015. 10. 11. 23:23

 

 

 

경산시 와촌의 갓바위  팔공산 관봉 낙엽 밟으며 가을을 품는 갓바위(관봉석조여래좌상·보물 431호)로 더 잘 알려져 있는 명소다.팔공산 마루금의 동쪽 끝

 경산 쪽에서 관봉을 올랐더니 내려오는 단풍 전선이 온 산을 울긋불긋 채색하는 그림였다.산을 오를수록 서늘한 가을바람에 등 떠밀려 파란 가을 하늘에

 풍덩 빠지는 가을산행의 묘미를 즐겼다.임용고시.수능시험과 연말을 앞두고 있으니 한 가지 소원은 들어 준다 는 갓바위는 결실의 계절에 딱 맞는 명산.

 "갓바위 올라 소원성취" 빌어

[소원성취의 명소] 팔공산 관봉(갓바위)으로 오르는 가장 짧은 길은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의 관음휴게소 갓바위 공영주차장 위 선본사에서 시작된다.

 걸어서 40분이면 도착한다.여행으로 떠났다면 이 길을 선택해도 좋겠지만 산행으로 나섰다면 능선을 따라서 걷는 맛을 좀 즐겨야 된다.

1)산행코스: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산44번지

  와촌면 대한리 갓바위 공영주차장~팔공산 탐방지원센터~갓바위 0.9km지점~약사암사거리~관봉석조여래좌상~팔공산 관봉 갓바위

2)일자:2015년10월11일(일욜) 날씨:흐리고 강풍

3)산행시간:도상거리:0.0km 실거리:0.0km 50분

4)누구랑:자연을 닮은이@ 여의행.

 

 

 

 

 

 

 

 

 

 

 

 

 

 

 

 

 

 

 

 

 

 

 

 

 

 

 

 

 

 

 

 

 

 

 

 

 

 

 

 

 

 

 

 

 

 

 

 

 

 

 

 

 

 

 

 

 

 

 

 

 

 

 

 

 

 

 

 

 

 

 

 

 

 

 

 

갓바위(김동아)
1.    중생에 지은 업보 등에 업고서
       갓바위 가는 길은 한 나절 인데
       이끼내린 돌담길에 산새가 울면
       갈 길을 잃어버린 나그네 마음
       약사여래불 깊으신 그 뜻
       팔공산아 너는 알겠지

2.    동화사 풍경소리 밤은 깊은데
       갓바위 가는 길은 멀기만 한데
       촛불 켜고 소원비는 아낙네마음
       길손이 갈 길 없어 가슴 태우네
       약사여래불 높으신 그 뜻
       팔공산아 너는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