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15년 산행

[학소대]영남알프스 최고의 비경 가지산 학심이골 학소대-비룡폭포

미래(mire) 2015. 10. 25. 23:18

 

[학소대 폭포]시 한수 읊게되는 시원한 폭포 가을자락에.오르고 싶은산.걷고 싶은산.가보고 싶은산.아름다운 자연이 살아 숨쉬는 그곳에 우리함께 떠나요.
활엽수 우거진 시원한 숲길 따라 걸으면 그 옛날 음풍영월하던 시인묵객 된 기분 눈앞에 우뚝 40m 높이 학소대 폭포 장관.학소대 폭포의 우렁찬 물소리와 쏟아져내리는 물기둥은 언제 보아도 청량감을 준다.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하는 가지산 중턱에 있는 경북 청도 학소대(鶴巢臺) 폭포로 떠나보자.가지산 남쪽으로

정상과 중봉 사이에서 흘러내린 물줄기는 호박소를 품은 용수골을 지나 쇠점골로 이른다.북쪽으로는 상운산과 쌀바위 사이에서 흘러내린 학심이골이 10㎞이상을 흘러 고찰 운문사에 이른다.학심이골은 산세가 험한데다.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은 학소대를 비롯한 폭포가 이어지는 비경이 어느 계곡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고 입소문을 낸다.예전에 학들이 둥지를 틀고 서식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옛날에는 시인묵객들이 음풍영월하며 시를

지으면서 지냈을 법하다.운문사 사리암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면 안쪽 골짜기에는 비경이 많다.맑고 깊은 물이 흐르는 천문동 계곡,배넘이골 등도 유명하다.

전국에 학소대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 많지만 단연 으뜸군에 속할 만하다.
1)장소:경북 청도군 운문면 삼계리
●천문사주차장-520(배너미재)-815봉-학심이골 갈림길-학소대-쌍폭-합수점-배바위-배너미재-천문사 주차장.
2)일자:2015년10월25일(일욜)날씨:맑음날
3)누구랑:자연을 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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