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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여행]자연과 전통문화가 살아숨쉬는 밀양 연극촌-위양지

미래(mire) 2016. 7. 23. 20:11

 

[밀양여행]자연과 전통문화가 살아숨쉬는 밀양 연극촌 가산저수지.위양지

밀양은 아름다운 연꽃 세상.연꽃단지 주변의 가산저수지의 장쾌한 모습과 위양저수지의 아담한 모습은 대조를 이루면서도 각자의 개성과 특징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연꽃단지에 이웃한 퇴로마을의 옛집은 우리 한옥의 멋진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문화예술 마을의 자랑거리로,연꽃단지와 저수지를 돌아본 뒤

퇴로 한옥마을을 감상하는 코스가 인기다.연꽃과 함께 여름사냥.밀양연꽃단지는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아름다운 가산숲과 밀양연극촌

상생효과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쉼터와 관찰 체험 등을 하는 교육과 문화의 장으로 조성됐다.

1)장소:경남 밀양시 부북면 가산리78(부북면 위양리)

2)장비:니콘 D300 랜즈:70-300mm(18-105mm)

3)일자:2016년7월23일(토욜)
4)누구랑:자연을 닮은이(bau)와 봄날님 둘이서

 

 

 

[밀양연극제]밀양 여름공연 예술축제 개막 본격적인 여름휴가철 시작과 함께 경남의 대표 연극제가 밀양과 거창에서 각각 막을 올린다.우선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가 ‘연극, 지역에 뿌리내리다’라는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시작해 8월 7일까지 12일 동안 연꽃이 만발한 밀양연꽃단지 밀양연극촌에서 열린다.

무엇보다 온 가족이 함께 볼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극을 공연해 가족단위 관객들에게 높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이번 축제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밀양역 등 시내 곳곳에서도 열린다.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 무렵까지 모두 53편,119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특히 올해는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으로,

셰익스피어의 대표적 작품인 ‘로미오와 줄리엣.햄릿.맥베스.등의 원작과 함께.햄릿 아바따.로미오를 사랑한 줄리엣의 하녀.등 각색 연극 및 뮤지컬이 상영될

예정이다.개막작은 이중섭의 드라마틱한 삶과 예술을 그린.길 떠나는 가족’이다.무대 위에서 실시간으로 이중섭의 그림을 그려 완성하는 퍼포먼스와 노래,

라이브 극단의 연주와 함께하는 앙상블 연기가 펼쳐져 큰 감동을 선사한다.축제 기간 동안에는 매일 주제별로 특화된 작품이 공연되며,지역문화 주간에는

연희단거리패의 작품이 주로 선보인다.대표적 작품인.오구.를 비롯해 시인 백석의 생애를 다룬 ‘백석 우화’ 등이 준비돼 있다.이밖에도.창작극.가족극.

젊은 연출가전.프린지 공연 등이 매일 밤 관객과 만날 계획이며, 해외 연극팀도 초청된다.이 가운데 거창에서도 거창국제연극제가 오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계속된다. 거창국제연극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4년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인생의 빛 연극의 신화’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연극제는 인간의 예술, 연극의 본질과 원형 축제의 사회적 공감을 통해 인간과 사회의 존재 가치를 승화하는 감동을 보여줄 예정이다.한편, 밀양연극축제는 인터파크와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매를 하거나 매일 첫 공연 2시간 전에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거창국제연극제는 티켓링크와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예매를 하거나 전화예매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