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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행복 만들기 2박3일 가천 다랭이마을

미래(mire) 2016. 10. 28. 00:23

 

[남해여행]행복 만들기 2박3일 가천 다랭이마을

행복 만들기 가천 다랭이마을 남해의 가천 다랭이마을은 바다를 끼고 있지만 배 한척 없는 마을이다.

마을이 해안절벽을 끼고 있는 탓이다.

방파제는 고사하고 선착장 하나도 만들 수 없다보니 마을주민들은 척박한 땅을 개간해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한 층 한 층 석축을 쌓아 만든 다랭이 논(명승 제15호)은 그렇게 태어났다.

가천다랭이마을 체험은 남해인의 억척스러움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다랭이 논을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들쭉날쭉 제 멋대로 생긴 논들이지만 그 사이사이로 산뜻한 산책로와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편안히 돌아볼 수 있다.

다랭이의 명물인 암수바위(경남민속자료 제13호)와 밥무덤,

구름다리, 몽돌해변 등을 돌아보는 데 1시간 남짓 시간이 소요된다.

마을을 돌아보는 동안 안내를 맡은 마을주민에게서

마을 유래에 얽힌 재미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다.

1)여행장소: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 679길21리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남면로 679번길 21

문의 010-4590-4642 주변관광정보 지자체 홈페이지.

2)일자:2016년10월27(목욜) ●날씨:맑고 가을
3)장비:니콘D300 랜(18~105mm)
4)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와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