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18년 산행

[무등산]겨울눈꽃 백마능선 안양산 무등산 서석대

미래(mire) 2018. 1. 21. 21:13

 

[무등산]겨울눈꽃 백마능선 안양산 무등산 서석대

무등산(無等山)서석산과 함께 고려때부터 불려진 이름으로 비할데없이 높은 산 또는 등급을 매길 수 없는 산이란 뜻이다.

서석산(瑞石山)과 함께 고려 때부터 부른 이름으로 ‘무돌’, ‘무진’이라 했던 것이 무등산으로 바뀐 것이다.

무등산의 어원에 대해서는 몇가지 설이 있는데, 이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무등산의 ‘무등’은 앞서 적은 바와 같이 ‘무돌’의 이두음인데, 이 ‘무돌’에는 옛 농경사회의 보편적 지명‘물둑(水堤)’이라는 뜻과 순수 우리 옛말의 조어인

‘무지개를 뿜는 돌’이라는 뜻에서 연유했다는 설이 있겠으나 이미 ‘무당산’ 대목에서 말한 대로 ‘당산’과 비슷한 음을 따서 한자로 나타냈을 가능성도 있다.

1)산행장소:전남 화성군 화성읍 수만리 백마능선

●산행코스:둔병재→안양산→백마능선→낙타봉→장불재→입석대→서석대→중봉→중머리재→증심사 주차장

●(산행시간:11.9km 5시간30분)
2)일자:2018년1월21(일욜)
●날씨:포근한 겨울
3)장비:소니a5000랜즈:(16~50mm)
4)누구랑:자연을 닮은이(bau)길벗산악회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저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잊는다는 말은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노라고만 쓰자.

   잠 못 이루는 밤이면

   울었다는 말은 말고

   가다가 그리울 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편지: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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