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해안가 비경인 전촌항 용굴
감포 전촌리 전촌항 해안가에 있는 용굴이다.
"단용굴" 감포 마을을 지키는 용이 한 마리 살았다고 한다.
다섯 마리 용은 왜국으로부터 나라를 지켰고 마을의 길흉화복을 점쳐주었으며 또한 보호해 주었다.
다섯 마리 용은 평소 좋은 일도 많이 해 감포 사람들에게는 신화처럼 남아있다.
임진왜란 때는 용굴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몸을 숨길 수 있었다.
지금은 용을 대신하여 출렁이는 파도가 용굴을 지키고 있을 뿐이다.
바닷가 구멍 뚫린 바위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지만 경주 용굴은 분명 감포 사람들에게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한 것만은 확실한 것 같다.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11코스와 중첩되는 감포 깍지길.
깍지길 마지막 코스에 있는 곳이 경주 용굴이다.
해국이 필 때 산책 삼아 걸으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곳이다.
추천하는 명소가 바로 경주 해안가 비경인 경주 용굴이다.
일출사진 명소 많은 사람 찾아온다.
용굴과 감포 깍지길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장소로도 좋은 곳이다.
가족 연인들과 서로 손에 깍지를 끼고 경주 해안가 비경을 구경해보자.
"사랑은 노력 없이는 피울수 없는 꽃이다"
길위에서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
1)장소: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27-3
2)일자:2022년3월11일(금욜) 날씨:흐림
3)누구랑:자연을닮은이(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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