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20년 산행

[남원여행]자연이 숨쉬는비경 뱀사골 노고단 반야봉

미래(mire) 2023. 6. 11. 20:38

[남원여행]자연이 숨쉬는 비경 지리산반야봉~노고단~뱀사골
반야봉(1732m)지리산의 제2봉우리.지리산 어느 곳에서던 주봉인 천왕봉(1915m)을 

바라볼 수 있으며. 반야봉에서 바라 본 지리산 일대의 낙조의 장관은 

지리산 8경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구름과 안개가 낀 날 산아래로 펼쳐지는 운해는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아름답다고 평가한다.
반야봉에는 지리산의 산신인 천왕봉의 마고할미 전설이 전한다. 

하늘신의 딸인 마고할미는 지리산에서 불도를 닦고 있는 도인
반야를 만나 결혼하여 8명의 딸을 낳았다. 
반야는 어느날 득도한 후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고 반야봉으로 떠나 돌아오지 않았다. 

남편을 기다리던 마고할미는 반야를 기다리다 석상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반야가 득도하기 위해 머물렀던 봉우리를 반야봉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8명의 딸은 전국에 흩어져 팔도무당이 되었다고 전한다.
물이 깊으면 
소리가 없고 
생각이 깊으면 
말수가 적고
사랑이 깊으면 
이유가 적다.
길위에서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
1)장소:전남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산110-16
●성삼재~노고단~임걸령~노루목~반야봉(왕복)~삼도봉~화개재~뱀사골~달궁주차장
●(산행시간:21.0km 9시간23분)
2)일자:2023년6월11일(일욜)   ●날씨:맑음
3)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산사모(4명)

●성삼재탐방지원센터

●성삼재:지리산 능선 서쪽 끝에 있는 고개 마한 때 성씨가 다른 세 명의 장군이 지켰던 고개라 하여

성삼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노고단:노고단이라는 지명은 할미당에서 유래한 것으로 할미는 도교의 국모신인 서술성모 또는 선도성모 일컫는다. 
통일 신라 시대까지 지리산의 최고봉 천왕봉 기슭에 "할미"에게 산제를 드렸던 할미당이 있었는데, 

고려 시대에 이곳으로 옮겨져 지명이 한자어인 노고단으로 된 것이다. 조선 시대에는 현재의 노고단 위치에서 

서쪽으로 2㎞ 지점에 있는 종석대 기슭으로 할미당을 옮겨 산제를 드렸다.

반야봉:지리산의 산신인 천왕봉의 마고할미 전설이 전한다. 하늘신의 딸인 마고할미는 지리산에서 불도를 닦고 있는 도인
반야를 만나 결혼하여 8명의 딸을 낳았다. 
반야는 어느날 득도한 후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고 반야봉으로 떠나 돌아오지 않았다. 남편을 기다리던 마고할미는 반야를 기다리다 석상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반야가 득도하기 위해 머물렀던 봉우리를 반야봉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8명의 딸은 전국에 흩어져 팔도무당이 되었다고 전한다.

●뱀사골:지리산 북쪽 기슭에
옛날 송림사라는 절의 전설 때문에 뱀사골이라고 불리워졌다 한다. 계곡은 언제 찾아도 수량이 풍부하고.
수림이 울창하여 대표적인 여름피서지로도 유명하다. 가을철에 이곳을 찾으면.
불붙는 단풍과 암반 위로 흐르는 계류.
그 아래로 형성된 담소들이 한데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이루어 발길을 붙잡는다. 

선인대.석실.요룡대.탁용소.병소. 병풍소.제승대.간장소 등과 같은 명승지가 도처에 있다.
더불어 탄소중립 지킴이 양성과 친환경적 탐방문화 확산을 위해 숲 속에 내 몸을 던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