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계곡 5

[밀양여행]영남알프스 가인계곡 문바위 수리봉 사자봉 억산

[밀양여행]영남알프스 가인계곡 문바위 수리봉 사자봉 억산억산(944m)은 정상부가 거대한 바위봉이 2개로 쪼개져 우람함을 들어내고 있어 경관이 매우 좋다.억산은 운문산과 구만산의 능선을 함께 하고 있어 다양한 등산코스를 선택할 수가 있다.억산의 깊은 산세와 우람함이 대단하고 그 독특함이 엄청나 전설이 전해진다.전설인 즉 옛날 억산 아래에 있는 대비사에서 주지스님과 상좌가 함께 기거하면서 수도에 정진하고 있었는데,어느날 스님이 잠에서 깨어나 보니 옆에서 잠자고 있는 상좌의 몸이 너무 싸늘해서 스님은 이상하게 여겼다.그래서 밤에 상좌가 일어나 가는 것을 보고 뒤를 밟기 시작하였다.그런데 상좌는 못에 들어가 이무기로 변하여 수영하는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되었다. 스님은 뒤따라 온 것을 잊고 상좌를 불렀다.그러자..

山 2015년 산행 2015.06.14

[밀양여행]자연이 숨쉬는 통수골 구만폭포 구만산 가인계곡

[밀양여행]자연이 숨쉬는 비경통수골 구만폭포 구만산가인계곡구만산은 임진왜란당시 구만 명의 사람들이 이곳에서 전화를 피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계곡이 유명하다.구만산 통수골 8.0km가 넘는 골짜기 안에 온갖 비경들을 간직하고 있는데 벼락듬이, 아들바위, 상여바위, 병풍바위 등 천태만상의 기암이 산재해 있다.어른들의 물놀이장으로 유명한 구만산 통수골 구만폭포 평소에는 잘 찾지 않다가도 여름철만 되면 성지순례하듯 전국의 산꾼들이 모여드는 곳이 밀양 구만산이다. 해발 758m로 영남알프스 산군 중 높지 않은 데다 또한 신통치 않지만 빼어난 계곡 덕분에 여름이면 북새통을 이룬다. 그 절정은 구만산 통수골 구만폭포.40m 높이의 폭포수가 멋있지만 물이 떨어지는 .시퍼런 물빛의 너른 소는 어른들의 거대한 물놀이장..

山 2012년 산행 2012.07.25

[밀양여행]영남알프스 숨은비경 가인계곡 억산

[밀양여행]영남알프스 북암산- 문바위-사자봉- 억산-가인계곡(2부)└밀양 산내면 인곡마을 뒤 가인계곡 이야기.이곳은 주변 풍광이 원시 그대로여서 이를 알고 있는 일부 산꾼들이 이심전심으로 나만의 가인계곡으로 삼기 위해 입조심을 한 탓에 일반인들에겐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가인계곡이다.폭포수와 허리춤까지 푸욱 빠지는 소와 담은 사실 작열하는 태양이 부담스러운 해변이나 강변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청량감을 안겨주지 않습니까.인자요산(仁者樂山) 지자요수(智者樂水)란 말도 있듯 여름  휴가만은 고전적인 우리 조상들의 방법이 정답인가 싶기도 합니다.때마침 비온 뒤 유량이 아주 풍부해 일년 중 가장 멋진 풍광을 선사합니다. 이제 떠나볼까요. 산꾼들로부터 원시계곡의 백미'라고 불리는 가인계곡산행은 자연 그대로 ..

山 2011년 산행 2011.08.04

[밀양여행]영남알프스 숨은비경 가인계곡 억산

[밀양여행]영남알프스 숨은비경 가인계곡 억산 억산(944m)은 정상부가 거대한 바위봉이 2개로 쪼개져 우람함을 들어내고 있어 경관이 매우 좋다.억산은 운문산과 구만산의 능선을 함께하고 있어 다양한 등산코스를 선택할 수가 있다.억산의 깊은 산세와 우람함이 대단하고 그 독특함이 엄청나 전설이 전해진다.전설인 즉 옛날 억산 아래에 있는 대비사에서 주지스님과 상좌가 함께 기거하면서 수도에 정진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스님이 잠에서 깨어나 보니 옆에서 잠자고 있는 상좌의 몸이 너무 싸늘해서 스님은 이상하게 여겼다. 그래서 밤에 상좌가 일어나 가는 것을 보고 뒤를 밟기 시작하였다.그런데 상좌는 못에 들어가 이무기로 변하여 수영하는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되었다. 스님은 뒤따라 온 것을 잊고 상좌를 불렀다. 그러자 상좌는..

山 2011년 산행 2011.08.04

[밀양여행]풍광이 원시 그대로 밀양 가인계곡-인곡마을

[밀양여행]풍광이 원시 그대로  밀양 가인계곡-인곡마을밀양 가인계곡에서 가부좌를 튼 여성 산꾼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밀양시 산내면 인곡마을 뒤 가인계곡 이야기 입니다. 이곳은 주변 풍광이 원시 그대로서 이를 알고 있는 일부 산꾼들이 이심전심으로 나만의계곡으로 삼기 위해 입조심을 한 탓에 일반인들에겐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계곡이다.구만산에서 발원한 청청수 가인계곡물은 봉의저수지에 모여 바로 아래 동천과 단장천 밀양강으로 갈아탄 후 종착역인 낙동강에 이르게 됩니다. 인자요산(仁者樂山) 지자요수(智者樂水)'란 말도 있듯 여름 휴가만은 고전적인 우리 조상들의 방법이 정답인가 싶기도 합니다.가볼 만한 부·울·경 지역 계곡 을 꼽아 보니 대략 30여 개나 됐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이름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

山 2011년 산행 2011.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