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가보고싶은곳 2

[거창여행]깨달음을 얻었던 오도산~미녀봉

[거창여행]깨달음을 얻었던 오도산~미녀봉 도선국사가 깨달음을 얻은 곳.원래 이름은 하늘의 촛불이라는 뜻의 천촉산 또는 까마귀 대가리처럼 산꼭대기가 검다고 해서 오두산이라고도 불렀다. 오도산(1134m)며 주위에 두무산 숙성산 등이 솟아 있고 1982년 한국통신이 오도산 정상에 중계소를 설치하면서 일반인들도 승용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일출 사진 촬영과 운해 그리고 야영을 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 맑은가을 하늘아래 거창 오도산 미녀봉을 길벗산친구와 함께 다녀 왔다.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저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잊는다는 말은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노라고만 쓰자. 잠 못 이루는 밤이면 울었다는 말은 말고..

山 2020년 산행 2023.10.01

[거창여행]백두대간 수도지맥 암봉 비계산-우두산-의상봉

[거창여행]백두대간 수도지맥 암봉 거창 비계산-우두산-의상봉-고견사우두산 백두대간 수도지맥의 암봉 명산 절경 소금강에 비유.등산로엔 천년고찰 고견사.그리고 주봉보다 의상봉이 더 유명하다.신라의 의상과 원효,고운 최치원.한자리에 모여 전설을 쌓아둔 산이 경남 거창군의 .우두산(牛頭山·1,046.3m).산정이 소머리를 닮아 .산만한 경치가 세상에 없단다.  이백의 시구인별유>빌려 별유산으로 불렀다.우두산은 백두대간에서 불거진 수도지맥의 두리봉,마령의 산줄기들을이어 받아 비계산, 오도산으로 연결.경남 거창군에 해발1,000m 이상의 고산만 20여 개가 넘는다.산꾼들은 산세의 위용과 비경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한다. 산꾼들도 거창의 고산들은 '대접한다.울산·밀양·청도 일대의 가지산, 재약산, 신불산 등의 1,0..

山 2012년 산행 201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