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해파랑길 위에서 걷다.부산구간(1코스:오륙도~미포)기차여행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의미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시작하여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르는 동해안의 해변길,숲길,마을길 등을 잇는 총10개구간 50개 코스, 770km의 국내 최장거리 광역탐방로 코스다.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출발하여 미포에 이르는 코스로 광안리해변과 해운대해변을 거치는해파랑길 부산구간 중 최고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옛 지명은 “승두말”이다.승두말은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승두마」라고 부르는 것이 승두말로 되었으며 해녀들과 지역주민들은 「잘록개」라고 불렀다.바다를 연모하는 승두말이 오륙도 여섯섬을 차례대로 순산하고 나서 승두말의 불룩했던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