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영남알프스 틈바구니 운문령 귀바위 상운산영남알프스 아기자기한 암릉 상운산은 화려하지도 어렵지도 않은 산이다.영남 알프스의 준봉들 틈바구니에 서 있지만 사실 상운산이라는 이름은 지형도에 나와 있지않다.청도군 운문면 삼계리에서 남쪽방향으로 산을 처다보면 뽀족한 봉우리가 2개가 나란히 함께 있는게 보인다 이 봉우리를 쌍두봉이라 부르며 이곳의 경관을 자랑하기도 한다.안개구름이 봉우리 중간을 걸치고 있을 때는 그야말로 한 폭의 동양화를 만들고 있다.봉우리를 중심으로 주변이 암릉과 암봉으로 형성되어 등산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쌍두상봉은 오르는 길이 직각에 가까운 암봉으로 내려다 볼 때는 아찔하게 보인다 이 두봉우리 남쪽으로 솟아있는 산이 상운산이다.상운산(1,118.4m)은 처음부터 마칠 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