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여행]설악산 남설악 주전골∼용소폭포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주전골 남쪽에 잇는 오색약수터에서 선녀탕을 거쳐 점봉산 서쪽 비탈에 이르는 계곡. 남설악의 큰골 가운데 가장 수려한 계곡으로 계곡미와 가을단풍으로 유명하다.골이깊어 한여름 한기를 느끼며 고래바위.상투바위.새눈바위.여심바위.부부바위.오객석사.선녀탕.십이폭포. 용소폭포 등 곳곳에 기암석과 폭포가 이어져 풍광이 빼어나다.주전골이란 이름은 용소폭포 입구에 있는 시루떡바위가 마치 엽전을 쌓아 놓은 것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옛날 이 계곡에서 승려를 가장한 도둑 무리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교통편은 한계령과 양양을 잇는 오색행 시외버스가 다닌다. 승용차로 가려면 한계리 민예단지 휴게소 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