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여행]깨달음을 얻었던 오도산~미녀봉도선국사가 깨달음을 얻은 곳.원래 이름은 하늘의 촛불이라는 뜻의 천촉산또는 까마귀 대가리처럼 산꼭대기가 검다고 해서 오두산이라고도 불렀다.오도산(1134m)며 주위에 두무산 숙성산 등이 솟아 있고 1982년 한국통신이오도산 정상에 중계소를 설치하면서 일반인들도 승용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일출 사진 촬영과 운해 그리고 야영을 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맑은가을 하늘아래 거창 오도산 미녀봉을 길벗산친구와 함께 다녀 왔다.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그저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진정 못잊는다는 말은 말고어쩌다 생각이 났노라고만 쓰자.잠 못 이루는 밤이면울었다는 말은 말고가다가 그리울 때도있었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