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 3

[신안여행]거친 파도와 바람이 빚어낸 예술의 섬 홍도

[신안여행]거친 파도와 바람이 빚어낸 예술의 섬 홍도홍도는 해질녘에 섬 전체가 붉게 보인다 하여[홍도]라는 이름이 붙었는데,본섬을 비롯해 20여개의 부속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누에 모양을 한 홍도는 섬의 2/3를 차지하는 북쪽과 1/3을 차지하는 남쪽이 대목이라는좁은 바닥으로 이어져 있다.섬 전체가 홍갈색을 띤 규암질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전설과 기묘한 형상을 간직한 기암, 그리고 섬 주위에 펼쳐진 크고 작은 무인도와 깎아지른 듯한 절벽들은 오랜 세월의 풍파로 형언할 수 없는 절경을 이루고 있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의 조화가 절묘해서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리우며,물이 맑고 투명하여 바람이 없는날에는 바다 속 10m가 넘게 들여다  보이는데 바다 밑의 신비로운 경관 또한 아름답기..

山 2014년 산행 2014.04.20

[신안여행]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섬마을 홍도 깃대봉

[신안여행]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섬마을 홍도 깃대봉깃대봉(365m)은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에 있는 산으로 홍도는 대흑산 본섬의 부속 도서로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매가도라고도 한다.이 섬은    본섬을 비롯한 20여 개의 부속 섬이 절정을 이루어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린다.섬에서는 해수욕, 유람선 일주, 등산까지 모든 걸 즐길 수 있는 반면 섬이기 때문에 태풍 등 기상 조건에 좌우되어 배가 출항을 못 하는 경우도 많고 서울에서 갈 경우 최소한 2박3일 이상의 일정이 있어야 섬 전체를 돌아볼 수 있다.어미섬의 주봉인 깃대봉(367m)과 남쪽의 깃대봉 주변에는 아름드리 동백나무 숲·후박나무·식나무 등 희귀식물 5백여 종이 있으며 2백여 종의 동물과 곤충이 함께 서식하고 있다.깃대봉 산행은 홍도초등학교..

山 2014년 산행 2014.04.20

[신안여행]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섬마을 흑산도 칠락산

[신안여행]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섬마을 흑산도 칠락산흑산도에 위치한 나지막한 암산이다.흑산도는 대장도와 대둔도를 비롯,영산도와 같은 면적이 넘는 주변 섬과 수십개의 작은 섬들을 거느리고 있을 뿐 아니라 대문바위,칠성동굴,촛대바위, 학바위,등 갖가지 신기하게 생긴 바위들이 널려 있어 이곳을 관광하는 길에 칠락산 등산을 겸할 수 있다.흑산도 진리 마을 남쪽 뒤로 보이는 산이 바로 칠락산인데 언뜻 보기에 높이가 100m도 못되는 야산처럼 보이고 매력없어 보이지만 막상 산행을 해보면 생각이 달라진다.이곳을 관광하는 길에 칠락산 등산을 겸할 수 있다.칠락산은 마을을 감싸고 있는 봉우리가 7개로 연결되어 맨끝자락에 있다하여 칠락산이라고 유래가 전해져 내려 온다.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진리 대흑산도.날씨는 흐림 산..

山 2014년 산행 201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