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13년 산행

[남원여행]아름다운비경 반야봉 이끼폭포

미래(mire) 2013. 7. 22. 18:25

[남원여행]아름다운비경 반야봉 이끼폭포

지리산 성삼재∼노고단∼반야봉∼이끼폭포∼뱀사골계곡

천황봉(1,915m),반야봉(1,734m)과 함께 지리산 3대봉의 하나이다.

백두대간에 속한다. 신라시대에 화랑국선()의 연무도장이 되되는

한편,제단을 만들어 산신제를 지냈던 영봉()으로 지리산국립공원의 남서부를 차지한다.

노고단이란 도교()에서 온 말로,우리말로는 할미단’이며,

할미’는 국모신()인 서술성모(西:)를 일컫는 말이다.

산정부에 가까운 1,100∼1,200m 높이에는 원추리꽃으로 덮인 광활한

고원이펼쳐져서 부근이 좋은 피서지를 이루기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 서양사람들의 별장지가 되었다.

노고단의 경관은 지리산이 그렇듯이 기봉난산()의

경치보다 울창한 임상()과 웅대한 산용()의 경치가 훌륭하고,

정상부에서의 조망이 뛰어나다. 서쪽 계곡에는 화엄사()가 있는데,

경내에 각황전(殿)을 비롯하여 국보·보물로 지정된 전각(殿)·석등()·석탑 등이 많다. 

┗지리산 성삼재→노고단→임걸령→반야봉→중봉→묘향대→이끼폭포→뱀사골계곡→주차장(산행시간:19.0km 8시간)  

┗지리산 성삼재→노고단→임걸령→반야봉→중봉→묘향대→이끼폭포→뱀사골계곡→주차장(산행시간:19.0km 8시간)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山內面)과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山洞面) 사이에 있는 산.높이 1,751m의 지리산(智異山)의 제2봉우리로,

지리산 산신인 천왕봉(天王峰:1,915m)의 마고할미와 결혼한 반야가 불도를 닦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리산 어느 곳이든 주봉(1,732m)을 볼 수 있으며, 반야봉에서 바라 본 낙조는 지리산 8경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구름과 안개가 낀 날은 한국화를 보는 듯 아름답다. 5월이면 정상에 철쭉과 야생화가 많이 핀다.

정상은 1997∼1998년까지 자연휴식년제가 지정되었고, 정상에서 심원까지는 2001년까지 자연휴식년제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