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생명의 그릇 옹기 고산리 외고산 옹기축제
外古山甕器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 있는 옹기마을1957년 허덕만 씨가 이주하여 옹기를 굽기
시작하면서부터 옹기촌이 형성되었고, 한국전쟁 이후 증가된 옹기수요로 인해 옹기기술을 배우려는
이들이 모여들어 급속도로 성장한 마을이다.1960~1970년대에는 약 350명의 장인과 도공들이 거주했고,
당시 마을에서 생산한 옹기는 서울뿐 아니라 미국·일본에까지 수출되었다. 008년 현재 128가구 중
40여 가구가 옹기업에 종사하며, 울산광역시가 전통옹기 체험마을로 지정하였다.마을에는
옹기회관·옹기전시관·상설판매장·체험실습장 등이 있다.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蔚山世界甕器文化-Onggi Expo Ulsan Korea 2009) 전통 생활용기인 옹기의 과학적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하나로 육성하고,옹기마을의 문화관광자원화를
통하여 울산 지역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되었다.울산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재단법인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에서 주관하여 '생명의 그릇 옹기'라는 주제로
2009년 10월9일부터 11월 8일까지 31일 동안 울산대공원과 외고산 옹기마을을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인플루엔자 때문에 2010년으로 연기되었다.제1행사장인 울산대공원에서는
전야제·개장식·개막식·폐막식 등 주 행사와 무대공연·옹기퍼레이드 등 부대 행사,
세계질그릇문화전· 전통발효음식전·옹기자료전 등 주제별 전시 행사가 열린다.
울산대공원은 옹기공원지구로 조성되어 흙의 광장과 물의 광장, 옹기광장, 전통문화마당,
옹기정원, 옹기놀이터, 어린이 옹기실습장, 옹기조형광장, 야외전시장, 전통 장(醬) 은행,
발효음식관, 피크닉장, 전망휴게소 등이 마련된다.제2행사장은외고산 옹기마을에 마련되어
옹기 만들기와 장 담그기 등 현장체험 행사와 국제질그릇학술대회·국제발효식품학술대회 등
학술 행사가 열린다. 외고산 옹기마을은 국내 최대의 옹기 집산지로서 전통옹기체험마을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마다 옹기축제를 열어왔다. 이곳은 옹기마을지구로 조성되어 전시가마와
교육가마, 공방, 옹기아카데미, 옹기문화관, 쌈지광장, 마을광장, 판매장 등을 갖추게 된다.
●(2012년3월24일 여의행님과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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