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13년 산행

[울산여행]자연 그리고 사람이 함께하는 입화산

미래(mire) 2013. 4. 14. 21:55

┗입화산 자연 그리고 사람이 함께하는 입화산은 산 이름부터 불꽃을 세우는(立火)산이다,일제시대

 이전에는 이 산에서 촛불을 켜 놓고 기도를 하면 다른 산보다 가장 효험이 있다고 하여

소원성취의 촛불이꺼진 적이 없었다고 한다,일제는 침략 당시에 우리 민족의 정기에 손상을 주어 우리나라의 민족혼을 

  굴복시켜 오래도록 지배를 하겠다는 의도가 있었다,일제는 입화산에 수많은 기도처가 있는 것을 보고 

이곳을 울산 사람들의 신성한 성소로 보았다 그래서  일제는 우리의 정기를 끊으려고

 1915~1920년경에 이 산에 쇠말뚝을 박았다고 한다 1945년 8.15광복이 되자 이 산 일대의 유지들이 

가장 먼저 입화산의 쇠말뚝을 뽑았다고 한다, 입화산 참살이숲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가족단위의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현대인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한 힐링의장으로 마련된 도심 속 쉼터이다^^ 

1)산행일:  (2013년4월14일(일욜) 

2)누구랑: 자연을닮은이(미래) 짱아(13세) 함께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