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13년 산행

[창녕여행]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 밀양 표충비

미래(mire) 2013. 4. 21. 22:35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昌寧 新羅 眞興王 拓境碑)

또는 창녕 신라 진흥왕 순수비는 경남창녕군 창녕읍 교상동에 있는 신라시대의 척경비이다.

국보 제33호이며 1962년12월22일에 국보로 지정되었다.

 561년(신라 진흥왕 22년). 순수비로 통칭되기도 하지만,

북한산 순수비, 황초령 순수비, 마운령 순수비있는 순수비처럼 순수관령이란 말이 없고,

다만 왕이 새 점령지를 다스리는 내용과 이에 관련된 사람들을 열거했으므로 따로 척경비라 일컫는다.

이 비는 자연암석을 이용하여 개석이나 대석을 사용하지 않은 삼국기 비문의 통식을 갖추고 있으며,

일면을 간 다음 외연에 비석의 형상에 따라 음각으로 줄을 돌렸는데 우상부는

암석이 사면을 이루고 있는 관계로 일행씩 낮추어 계단식으로 되어 있다.

비문은 27행으로 한 행의 자수는 일정하지 않아 말행은 3자뿐인 것도 있으나

26자의 행이 가장 많고 우반부는 위에서 2행마다 1자씩 낮추어져 있다.

비문의 내용은 순수의 연시, 사적, 수가인물의 3부분으로 되어 있고

인물열기는 속부·인명·직관·직위를 표기하여 삼국시대 신라비문의 통식을 따르고 있다.

서체는 해서체이며 자경 4cm이다. 앞부분이 마멸되어 자획이 불분명한 점이 있으나

한반도에 전하는 비석으로는 최고의 것이다.

현재 전문 642자 가운데 400자 정도가 판독되었다. 앞 부분은 마멸이 심하고,

뒷 부분은 관련인사가 나열되어 있다, 모두 27행인데 대개 한 줄에 26자씩 적었고 끝줄은 3자이다.

돌의 크기는 높이 176cm, 폭 175cm, 두께 약 30cm이다.

본래 화왕산 기슭에 있었던 것을 1914년에 발견하였고, 1924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 보존하고 있다.

창녕 신라 진흥왕 순수비라고 널리 알려져 있으나 창경읍 주민들과 문화재청에는 척경비라고 되어 있다.

 진흥왕 순수비(眞興王巡狩碑)는 신라 진흥왕이 재위 기간 중 영토 확장 사업을 하면서,

그 확장된 곳을 돌아보면서(순수(巡狩))

 세운 비석을 가리킨다. 현재 북한산비, 황초령비, 마운령비, 창녕비가 남아 있다.

         1)북한산비 -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

         2)황초령비 - 황초령 진흥왕 순수비

         3)마운령비 - 마운령 진흥왕 순수비

         4)창녕비 -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

 만옥정공원은 생각보다 상당히 넓었던 기억이 난다. 부산시내에는 이런 큰 공원이 없는

관계로 부러웠으며 문화재도 의뢰로 많았다.

 아래의 사진에는 대흥군 척화비도 포함하였다.

 

 

 

 

 

 

 

 

 

 

 

 

 

 

 

 

 

 

 

 

 

 

 

 

 

 

 

 

 

 

 

 

┗나라에 큰 일이 터질 때마다 땀을 흘린다는 신비의 비석
밀양 표충비(表忠碑)(사명당비)
┗나라에 큰 일이 터질 때마다 땀을 흘린다는 신비의 비석
밀양 표충비(表忠碑)(사명당비)
┗나라에 큰 일이 터질 때마다 땀을 흘린다는 신비의 비석
밀양 표충비(表忠碑)(사명당비)

 

┗나라에 큰 일이 터질 때마다 땀을 흘린다는 신비의 비석
밀양 표충비(表忠碑)(사명당비)
┗나라에 큰 일이 터질 때마다 땀을 흘린다는 신비의 비석
밀양 표충비(表忠碑)(사명당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