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암벽등반(암장)

[천화대]하늘에 핀 천개의 바위꽃 설악산[천화대 왕관봉]

미래(mire) 2013. 9. 24. 23:30

악산 천화대.하늘에핀천개의바위꽃.설악산의 대표적인 리지길을 꼽으라면[한편의 시를 위한 길][별을 따는 소년][그리움둘 유선대 리지]

[삼형제 리지]등을 떠올리게 된다.그렇게 어렵지도 않으면서 재미있게 등반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아름답던 초보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며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바윗길이기도 하다.설악산에는 그밖에도 [솜다리의 추억][4인의 우정][경원대길]

울산바위의 비너스 리지]등등 많고 많은 바위길이 있지만.그중에서도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 있으니 그곳이 바로[천화대 리지 하늘의 꽃밭]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바위길이다. [천화대 리지를 천 개의 꽃이 피어난 길]이라고 지칭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한자표기가 천화대(天花臺)인 것을 보아서는

하늘에 핀 꽃밭]이라는 표현이 정확할 것 같다.얼마나 아름다운 바위길이기에 별명을 얻었을까? 천화대 리지는 설악산 뿐 아니라 전국의 리지길을

  통털어서도 가장 아름다운 축에 드는 바위길이다. 특히 가을 천화대의 경치는 설악 중에서도 발군에 속한다. 대 리지는 주변 경관이 좋아 설악산에서

  가장 붐비는 리지 가운데 하나다. 예전에는 전문적 산악인들만 다니던 이 길도 이제는 대중화되어 휴가 시즌에는 줄을 서서 대기할 정도로 등반 인구가

  많아졌다. 설악골 입구에 있는 철다리를 건넌 후,바로 앞의 사면을 오르면 능선이 나온다.능선을 따라 10분 정도 걸으면 천화대리지 출발지점이 나온다.

  들머리부터 표지기가 있고 길은 사람들이 많이 다닌 흔적이 뚜렷하다.   ●(2013년9월22일(일욜)현대차(주)산악회 산행부 극기훈련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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