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15년 산행

[부산여행]천혜의 자연경관 추억 만들기 영도 태종대

미래(mire) 2015. 8. 2. 22:57

 

 

[부산여행]천혜의 자연경관 추억 만들기 영도 태종대

태종대(臺)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소재한 명승이다(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제17호). 영도의

남동쪽 끝에 위치하며 바다에 임해 있어  해식애와 파식대가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부산 제1의 명승을 이룬다.

신선대바위·망부석() 등과 함께 자살바위가 있던 곳에 모자상이 있다.

동래부지(1740)에태종대는 동래부에서 남쪽 30리 되는 절영도 동쪽에 있다.

바닷물이 둘레를 돌고 서쪽으로 하나의 돌다리가 있어  노는 사람이 겨우 통과할 수 있다.

속전으로 신라 태종이 활을 쏘아 포장 과녁을 맞혔던 곳이라고 하여 이 이름이 생겼다.

가뭄을 만날 적이면 비오기를 이곳에서 빈다."라는 기사 내용으로 보아 지명이 신라 태종 무열왕에서 비롯되었음을 보여준다.

태종대를 신선대라고도 불렀다.그러나 부산에 동일 지명이 여러 곳 있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다.

부산 영도 남쪽에 위치한 해안의 넓은 언덕이다.

1969년까지 군사시설로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었던 이곳은 4.3㎞의 순환도로를 따라 유원지로 개발되었다.

신라 태종 무열왕이 활쏘기를 즐겼던 곳이라 해서 태종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일본에 사신으로 다녀오는 신하들을 위한 연회를 베풀었던 장소였으며 신라 이후 조선시대까지는 동래 지역에 가뭄이 들면

비를 기원하는 기우제를 지내는 제단으로 이용되었다. 울창한 숲과 기암절벽,

탁 트인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내는 태종대는 한 시간여의 산책길을 따라 탁 트인 남해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한때 ‘자살바위’로 유명했던 신선암은 태종대의 대표적 명소로 깎아지른 절벽 위에 우뚝 솟은 바위의 형상이 인상적이다.

승용차의 진입이 금지된 잘 가꿔진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도 좋지만 관람열차인 ‘다누비열차’를 이용해 각 정류장마다 

자유롭게 타고 내리며 태종대의 명소들을 돌아보는 것도 좋다.    

1)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2동 산29-1     

 2)일자: 2015년08월02(일욜) 행복만들기 2일차
 3)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 여의행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