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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여행]강가 절벽위에 영남루

미래(mire) 2015. 8. 3. 22:00

 

[밀양여행]강가 절벽위에 영남루 

밀양군객사()였던 밀양관()의 부속건물로서 밀양 강가의 절벽 위에 위치한다.

건물 기둥이 높고 사이를 넓게 잡아 웅대하다.좌우의 부속건물들과는층계로 된 월랑()과 헌랑()으로 연결하여

건물 전체 배치에 변화를 주었으며 규모도 더 커졌다. 누마루 주위에는난간을 돌렸고,

기둥 사이는 모두 개방하여 사방을 바라볼 수 있게 하였으며 연회를 베풀기에 알맞은 넓은 공간을 마련하였다

.공포()는 기둥 위에만 있고, 그 사이사이에는 귀면()을 표현한 화반()을 하나씩 배치하였다.

내부 둘레의 고주() 위에 이중량()을 짜고, 외부 둘레의 기둥들과는 퇴량(退)과 충량()으로 연결 하였는데,

그 가운데 충량은 용신()을 조각하였다.

천장은 지붕 밑이 그대로 보이는 연등천장이다.창건 연대는 고려 말이라고 하나,

현재의 건물은 조선헌종때 불탄 것을 2년 후인 1844년에 재건하였다고 한다.

밀양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지금 내부 복원공사 출입통제하고 영남루에서 공연

1)경남 밀양시 내일동

 2)일자:2015년08월03일(월욜)
 3)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  여의행님